[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는 지난 11월 25일 도림교회에서 관내 지역 아동센터(9개소)에 아동을 위한 ‘꿈마중’ 후원금(1,0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주 국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 정명철 도림교회 목사, 박영준 영등포구사회복지회 회장, 지역아동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은 김영주 국회 부의장이 연계해 도림교회에서 지역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꿈마중’ 지원금을 후원하게 됐다.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교육․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하여 종합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박영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장은 “관내 지역아동센터가 운영에 있어 어려움이 있으나 이번 후원으로 센터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후원해 준 도림교회에도 가슴 깊이 우러나는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에게 더욱 더 촘촘하고 두터운 지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