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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영유아 위한 맞춤형 발달 솔루션 제공

  • 등록 2023.01.06 17:41:40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사회서비스원(대표 황정일, 이하 서사원)이 소속 든든어린이집에서 발달과정에 문제 또는 지연이 의심되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발달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영유아 개개인의 발달상황에 맞는 객관적 진단과 발달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실시되며, 검사‧컨설팅 등의 비용은 서사원이 전액 지원했다. 발달모니터링은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영유아를 선별해 언어, 사회성 등 발달검사를 진행하고 영유아의 부모에게는 검사 결과 공유와 개개인별 보육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것이다.

 

서사원은 작년 한 해 동안 전체 든든어린이집 영유아를 보육하며 관찰한 결과, 특별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영유아 15명을 대상으로 총 105회에 걸쳐 신체, 언어, 정서 등 영역별 상담치료를 진행했다. 검사 이후 발달 지연이 우려되는 경우 부모들에게 전문 상담치료사의 컨설팅과 함께 발달상황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했다.

 

또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및 부모 204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발달 이해 관련 ‘발달지연과 발달장애’, ‘장애진단 및 등록’ ‘ADHD 영유아의 발달영역별 특징’ 등 교육을 시행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전문적인 양육 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영유아 발달모니터링 사업에 참여한 부모는 “자녀의 변화와 발달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에 감사하다. 이후에도 계속 참여하고 싶다”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전했다.영유아에게 바른 성장 솔루션을 지원하는 발달모니터링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황정일 대표는 “영유아기는 성장하는데 가장 기초적인 밑거름을 다지는 시기이고 아이들마다 발달 속도가 다른 만큼 개별 속도에 맞춰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모든 영유아가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맞춤형 공보육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전MCS(주) 남서울지사 ‘생명나눔 업무협약’ 통한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전MCS(주) 남서울지사(지사장 백정현)는 지난 4월 22일 양천구에 위치한 강서양천지점에서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서울지사를 기점으로 2개 권역으로 나눠 이원화로 진행하며, 이날은 1권역인 남서울지사, 남서울직할지점, 강서양천지점, 구로금천지점에서 86명의 직원이 헌혈에 동참했다. 특히, 한전MCS(주) 남서울지사(남서울직할지점, 강서양천지점, 구로금천지점)와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원장 김상진)과의 ‘헌혈로 생명을 구하는 생명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남서울지사 전 직원은 정기적으로 헌혈 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 됐다. 백정현 지사장은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헌혈 캠페인에 동참함으로써, 지역사회 헌혈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을 통해 얻게 된 헌혈증서는 한국 소아암재단에 기증할 예정이다. 한편, 한전MCS(주)는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기타 공공기관이자 한국전력의 자회사로서 전국 196개 지점에서 ESG경영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해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많은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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