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2 (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5일 오전 제주공항 운항이 재개됨에 따라 폭설과 강풍으로 발이 묶인 관광객과 도민들이 한꺼번에 공항에 몰리면서 3층 출발장이 혼잡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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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는 10월 20일부터 영양상태, 운동 부족 등으로 세심한 건강관리가 필요한 영등포쪽방촌 주민과 인근 거리 노숙인을 주 3회 직접 찾아가는 진료를 시작했다. 서울시는 지난 7월, 영등포지역 재개발로 38년간 무료 진료를 이어오던 ‘요셉의원’이 서울역 인근으로 이전함에 따라 의료‧진료 사각지대를 막기 위해 20일부터 매주 월‧목‧금, 주 3회(오후 2시~5시) 순회진료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순회진료는 노숙인 시설 ‘영등포보현종합지원센터 부속의원’이 담당하고 쪽방촌과 가까운 ‘영등포보현희망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진료는 쪽방촌 주민과 노숙인에 대한 기초 건강검진, 간단한 진료와 치료부터 의사 진단 결과 상세한 검진이 필요한 경우는 서울의료원이나 서울시립보라매병원 등 상급병원에 진료를 연계해 적극적인 건강관리를 돕는다. 상급병원 진료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은 서울시 노숙인 의료지원 사업을 통해 전액 지원한다. 서울시는 현재도 건강관리가 필요한 영등포쪽방촌 주민과 인근 노숙인70여 명에 대해 간호사 정기 가정방문, 거리상담 활동 등을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치료 및 진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순회진료와 적극적으로 연계한다. 이외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에 위치한 성애병원(이사장 김석호)이 중환자실을 기존 11병상에서 20병상으로 확충하는 대규모 새 단장 공사중이다. 이번 공사는 감염관리 강화와 환자 치료환경 개선, 그리고 보다 안전한 의료 환경 조성을 목표로 진행되며, 11월 초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번 공사를 통해 성애병원 중환자실은 ▲음압격리실 1병상 ▲1인 격리실 6병상 ▲일반 중환자실 13병상이 새롭게 조성된다. 이를 통해 감염병 대응 능력을 높이고, 환자와 보호자가 안심할 수 있는 AI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해 안전한 치료 환경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병상을 약 2배 가까이 확대함으로써 지역사회 중환자 치료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응급 및 중증환자 수용 능력도 대폭 높이게 된다. 또한 최신 의료장비와 기구 도입, 간호 인력 확충, 개별 병상 간 간격 및 간호 환경 개선을 통해 환자 케어 시스템 전반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성애병원은 이번 새 단장을 계기로 중환자 진료의 질과 안전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의료의 중추적 역할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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