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인영)은 여의도 KBS 본관 앞 노상주차장에 스마트무인관제(LPR)시스템을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2021년 1월부터 여의도지역 공영주차장에 스마트무인관제(LPR)시스템을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스마트무인관제시스템은 차량번호를 자동 인식하여 출차 시 주차관리인을 기다릴 필요 없이 무인정산기로 주차요금을 정산하는 시스템이며, 특히 ‘즉시감면제도(행정안전부 통신망)’를 활용하여 할인이 자동으로 이루어지는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다.
KBS 본관 앞 노상주차장(25면)은 다중이용시설과 주상복합시설이 밀집한 지역으로, 이번에 스마트무인관제시스템이 확대 설치되면 인근 지역주민과 여의도 방문고객의 주차이용 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인영 이사장은 “공단 전 임직원은 주민 생활편익을 위한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운영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편리한 주차장 운영으로 최상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