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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앙대부속초,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에 5백만 원 후원금 전달

  • 등록 2023.02.09 10:05:26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지부장 정종훈)는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초등학교(교장 강철민,)로부터 국내외 아동 교육 지원을 위한 후원금 5백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9일 밝혔다. 중대부초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정종훈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장, 강철민 중대부초 교장과 함께 4학년 학생임원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중대부초는 학생들이 소외된 이웃의 삶에 공감하고 나눔의 중요성을 인식실천할 수 있도록 매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이웃돕기 성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모금된 후원금 5백만 원은 기후 이상으로 초강력 태풍이 급격하게 늘어나 피해를 입은 필리핀 보홀 지역의 ‘Lapinig 초등학교’ 개보수 및 교육 기자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Lapinig 초등학교’는 지난 2021년 12월 슈퍼 태풍 ‘라이’로 반파된 바 있다.

 

강철민 중대부초 교장은 ‘지구촌 이웃들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중대부초 학생들과 함께 응원을 전하고 싶었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우리 학생들이 모은 작은 희망의 씨앗이 우리 사회를 빛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종훈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장은 ‘아동 교육 지원을 위해 나눔을 결정해주신 학교 관계자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꼼꼼한 사업모니터링과 투명한 결과보고를 통해 중대부초 학생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일깨워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호 대책 추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근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보증금 미반환 문제가 불거지자 서울시가 대책을 내놓았다. 선순위 임차인에게 서울시가 보증금을 우선 지급하고, 9월 말까지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신규 청년안심주택은 임대사업자 등록말소를 추진한다. 아울러 보증보험 가입이 불가한 부실 사업자를 사전에 걸러낼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도 건의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20일 이런 내용의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호 대책을 발표했다. 서울시가 만 19∼39세 청년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6년 도입한 청년안심주택(구 역세권 청년주택)은 현재까지 총 2만6천호 공급돼 높은 만족도(2024년 기준 91.5%) 속에서 운영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임대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건물이 강제경매에 넘어가거나 가압류돼 세입자들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상황에 처하는 등 문제가 불거지면서 제도적 미비점에 대한 지적이 잇따랐다. 시에 따르면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청년안심주택 사업장은 총 8곳이다. 이 가운데 가압류, 경매 개시 등으로 보증금 미반환이 우려되는 청년안심주택 사업장은 총 4곳(잠실동·사당동·구의동·쌍문동)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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