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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남부교육지원청, 위기학생 긴급지원 핫라인(Heart-Line) 운영

  • 등록 2023.04.03 09:30:25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수)은 교육취약 위기학생을 긴급 지원하기 위해 교육복지 핫라인(Heart-Line)을 구축‧운영한다고 밝혔다.

 

핫라인(Heart-Line)은 남부교육지원청의 복지분야 특화사업인 ‘답답할때, 같이어때?!’의 주요 추진사항으로, 마음(Heart)을 담아 학생의 온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신속·맞춤·통합형 교육복지 지원체계이다.

 

핫라인(Heart-Line)은 각 학교의 복지 담당자, 지역교육복지센터(구로, 금천, 영등포)의 학교별 담당자, 지역 복지관련 기관의 담당자가 자치구별로 개설된 네이버밴드에 가입하여 운영되는데, 학교에서 위기학생 발견 시 직통전화, 1:1 채팅 등을 통해 도움을 요청하면 신속한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핫라인(Heart-Line)은 위기학생 긴급지원 뿐 아니라 지역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과 연계한 사례별 맞춤 지원을 할 수 있는 교육복지 인프라 공유 플랫폼 역할도 한다.

 

 

이문수 교육장은“핫라인(Heart-Line)을 적극 활용해 사각지대 없는 신속·맞춤·통합형 교육복지를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와 긴밀히 연계·협력해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채현일 국회의원, 원민경 장관과 성매매집결지 현장방문 진행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은 지난 29일 오후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과 함께 영등포 성매매집결지 현장방문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성평등가족부,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경찰서 등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석해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현실적인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 채 의원과 원 장관은 영등포동 소재 다시함께상담센터 상담소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성매매집결지 폐쇄 및 피해자 지원 관련 의견을 청취한 뒤, 성매매집결지 인근으로 이동해 현장을 점검했다. 채현일 의원은 “민선7기 영등포구청장 재임 시절, 영등포의 50년 묵은 숙원사업이던 영등포역 앞 불법노점, 쪽방촌, 성매매집결지 문제의 실질적 정비방안을 마련했다”며 “그중 불법노점 정비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쪽방촌 재개발은 현재 국토부·LH·SH가 협력하여 전국 최초의 포용적 공공주거복지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다만 성매매집결지 정비사업은 여전히 지지부진한 상태에 머물러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문제는 단순한 도시개발이 아니라 여성 인권보호와 지역 재생이 함께 이뤄져야 할 과제이다. 윤석열 정부는 여가부 폐지를 추진하며 성매매 집결지 폐쇄에는 사실상

서울시, 2026년 예산안 51조5천억 원 편성... 31일 시의회 제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2026년도 예산안’으로 총 51조 5,060억 원을 편성해 31일 서울시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30일 예산안 발표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시민 행복이 서울의 진정한 도시경쟁력”이라며 “누구나 살고 싶은 서울, 시민 삶을 실질적으로 바꿔나가는 일상혁명을 목표로 ‘동행․매력특별시 2.0’에 과감히 투자하겠다”고 강조했다. 내년에는 서울시가 ‘약자와의 동행’ 사업에 올해보다 8천억 원 늘어난 총 15조 6천억 원을 투입, 취약계층을 더 두텁게 보듬는다. 또 건설된 지 30년 넘은 노후 상․하수도관로 정비에 4천5백억 원을 투입하고, 역대 최대 규모 총 22만 5천 개의 직접 일자리를 운영하는 등 어느 때보다 더 민생과 안전에 집중한다. 시는 이번 예산안에 기초 생활보장 강화, 민생경제 지원, 안전 인프라 확충을 최우선으로 ‘안심 일상’을 누릴 수 있는 기초를 탄탄히 다지고 미래산업 육성, 건강문화 확산 등 사회․경제적 변화를 반영한 예산을 더해 ‘동행․안전․매력’ 3대 투자 중점에 재원을 전략적으로 배분했다. 특히 그동안 시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검증된 ‘밀리언셀러 정책’은 더 확대․발전시키고 차세대 밀리언셀러 정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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