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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자유총연맹 영등포구지회, 회장 취임식 개최

유용균 제14대 회장 취임

  • 등록 2023.05.23 14:55:49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영등포구지회 회장 취임식이 지난 22일 오후 4시 영등포문화원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은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김재진‧김지향 시의원, 구의회 최봉희 부의장, 유승용(운영위원장)‧이성수(사회건설위원장)‧차인영‧우경란 의원 등 지역인사들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손재철 동협의회장의 사회로 임명장 수여 및 연맹기 전수, 취임사 및 축사. 감사패 전달, 자유통일 국민운동헌장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유용균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누리고 있는 자유민주주의는 한국자유총연맹의 정체성이기에 우리 모두가 이를 지켜내기 위해 더욱 노력하자”며 “헌신과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한국자유총연맹 영등포구지회를 이끌어가겠다. 많은 성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 사회의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고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한국자유총연맹 영등포구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신임 회장님과 모든 회원들이 힘을 합쳐 더 활발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쳐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호 대책 추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근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보증금 미반환 문제가 불거지자 서울시가 대책을 내놓았다. 선순위 임차인에게 서울시가 보증금을 우선 지급하고, 9월 말까지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신규 청년안심주택은 임대사업자 등록말소를 추진한다. 아울러 보증보험 가입이 불가한 부실 사업자를 사전에 걸러낼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도 건의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20일 이런 내용의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호 대책을 발표했다. 서울시가 만 19∼39세 청년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6년 도입한 청년안심주택(구 역세권 청년주택)은 현재까지 총 2만6천호 공급돼 높은 만족도(2024년 기준 91.5%) 속에서 운영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임대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건물이 강제경매에 넘어가거나 가압류돼 세입자들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상황에 처하는 등 문제가 불거지면서 제도적 미비점에 대한 지적이 잇따랐다. 시에 따르면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청년안심주택 사업장은 총 8곳이다. 이 가운데 가압류, 경매 개시 등으로 보증금 미반환이 우려되는 청년안심주택 사업장은 총 4곳(잠실동·사당동·구의동·쌍문동)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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