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인영)은 지난 28일 직원들의 문화생활 향유와 힐링을 위한 직장 문화 배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직장 문화 배달’ 프로그램은 여가친화인증 기업을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평소 문화생활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해당 근무지로 직접 찾아가 문화예술 공연과 생활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혼성 중창단 ‘에스미션’과 매칭 선정으로 진행됐고, 직원들이 직접 적은 사연과 음악을 들으며 소중한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오인영 이사장은 “이번 직장문화활동으로 직원들의 일상에 잠시나마 활기를 되찾고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공단은 2017년 최초로 여가친화인증을 획득했고, 직원들의 워라밸을 응원하기 위해 재택근무와 시간선택제 근무 등 유연근무제 활성화와 직원 심리상담 지원 등 일과 삶이 있는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