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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립문래청소년센터, ‘2023 서울청소년환경축제 Green Up! Green Us’ 개최

  • 등록 2023.09.11 16:00:01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시립문래청소년센터(관장 조미란)와 대학생환경서포터즈 ‘그린나래’는 생태감수성을 향상시키고 환경을 위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적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2023 서울청소년환경축제 Green Up! Green Us!를 기획하고 운영했다.

 

‘2023 서울청소년환경축제’는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해 환경전시회, 환경체험활동, 환경전시회, 축하공연등으로 꾸며졌으며, 지역의 환경단체, 청소년 환경동아리가 참여해 환경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운영됐다.

 

이번 환경축제는 ‘Green Up! 생태감수성을 올리고, Green Us! 환경을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축제에서는 폐박스를 활용한 현수막과 플라스틱병 생수가 아닌 재활용 가능 팩 생수(기픈물)를 사용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환경을 위해 폐박스를 활용한 현수막을 제작하고, 스티커판 대신 버려진 병뚜껑을 활용해 병뚜껑 씨드를 만들어 활용하는 등 환경을 위해 기획되고 운영됐다. 나아가 청소년들이 체험부스를 1개 체험할 때마다 병뚜껑 씨드를 기부하면 1개의 병뚜껑을 500원으로 환산해 나무를 구입하고 식재하는 활동까지 파급력 있는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많은 청소년들이 환경을 위해 병뚜껑 씨드를 모으며 환경에 대한 지식을 얻으면서 나무까지 심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최선을 다해 축제에 참여했다.

 

 

조미란 관장은 “청소년들이 ‘우리에게 두 번째 지구는 없다’는 절박함으로 빚어낸 서울청소년환경축제가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지역 환경교육 공동체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립문래청소년센터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지역 기반형 환경교육을 진행해 친환경 문화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영등포구, 소상공인ㆍ중소기업 부담 완화 … 공유재산 임대료 30% 감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기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를 30%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공유재산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임대료의 감면 범위가 기존 ‘재난 피해’에서 ‘지역 경제위기 극복’의 경우까지 확대된 데 따른 것이다. 지원 대상은 ‘소상공인기본법’과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며, 사업주가 경영하는 업종과 관련해 공유재산을 임차한 경우 임대료를 30% 감면 받을 수 있다. 이번 지원은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기간에 대해 적용된다. 이미 납부한 임대료는 환급되고 새로 부과되는 임대료는 감면된다. 납부기한이 도래한 임대료는 최대 1년 범위 내에서 납부를 유예할 수 있으며 해당 기간 내 연체된 임대료에 대해서는 연체료의 50%를 감경한다. 대상자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와 함께 소상공인(중소기업) 확인서를 구청 각 공유재산 임대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구는 12월 20일까지 임대료를 환급 또는 감면 부과할 예정이다. 다만 일반유흥주점업, 무도유흥주점업, 카지노운영업 등 업종과 공유재산법 이외의 도로, 공원, 하천 등 다른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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