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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강서구청장보궐선거 (사전)투표소 151곳 확정, 선거공보 발송

  • 등록 2023.10.03 13:26:23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1일 실시하는 강서구청장보궐선거의 사전투표소 20곳, 투표소 131곳을 확정하고, 투표안내문과 후보자의 선거공보를 10월 1일 각 가정에 발송했다고 밝혔다.

 

▣사전투표소 20곳, 투표소 131곳 강서구 내에만 설치

이번 선거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치러지는 보궐선거이므로 서울 강서구 에만 사전투표소가 설치되며, 관외사전투표함은 설치되지 않는다.

유권자는 10. 6.(금)~10. 7.(토)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별도의 신고 없이 강서구 내의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사전투표할 수 있다.

 

다만, 10. 11.(수) 선거일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자신의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각 가정에 도착한 투표안내문 또는 강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투표소를 확인해야 한다.

투표소는 지난 제8회 지방선거 시 투표소 대부분을 그대로 사용하지만 이번 보궐선거일이 평일인 만큼 근무·영업중이어서 투표소로 사용할 수 없거나, 접근성 개선 등의 사유로 부득이하게 5곳은 변경하였다.

선관위는 투표소가 변경된 경우 종전 투표소 입구 등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여 변경된 위치를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이동약자 선거인의 투표소 접근성을 위해, 전체 투표소 중 95% 이상의 투표소가 1층 또는 승강기가 설치된 장소에 설치*되었다. 그 밖의 경우에는 임시기표소를 설치하고 투표안내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사전투표소 총 20곳 중 20곳(100%), 선거일 투표소 총 131곳 중 123곳(94%)

 

 

▣ 거소투표용지 10월 11일까지 강서구선거관리위원회에 도착해야

거소투표신고인 1,604명에게는 선거공보 등과 함께 거소투표용지가 발송되었다. 대상자는 송부받은 투표용지에 볼펜 등으로 기표한 후 동봉된 회송용봉투에 넣어 우체국에 접수하거나 우체통에 넣어야 하는데, 선거일인 10월 11일 오후 8시까지 강서구선관위에 도착되어야 한다.

 

 

 

 

▣ 투표안내문과 선거공보 반드시 확인,‘정책·공약마당’에서도 선거공보 확인 가능

유권자는 각 가정에 우편으로 발송된 선거공보를 통해 후보자의 공약과 재산·병역·납세·전과 등에 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투표안내문에는 선거인의 성명,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사전)투표 장소 등이 게재되어 있다.

선거공보 등 후보자의 공약자료는 선거공보 발송신청을 하지 못한 군인 등을 비롯하여 누구든지 ‘정책·공약마당’(http://policy.nec.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후보자의 재산·병역 등 정보공개자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http://info.nec.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투표소에 가기 전에 선거공보 등을 통해 후보자의 공약 등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

서울시, 지하철 日 173회 증회 등 버스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마련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오는 30일 쟁의행위를 예고한 가운데 서울시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수송 대책을 수립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28일 조합원 대상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서 쟁의행위안이 가결됨에 따라 29일 노사 간 마지막 협상이 결렬될 경우 노조는 30일부터 준법투쟁이나 파업에 나서게 된다. 서울시는 "임금 인상 정도에 대한 노사 입장차가 커 쟁의행위가 안전 운행이 아닌 전면 파업으로 진행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면서 "파업을 대비한 비상 수송대책을 미리 수립했으며, 모든 교통수단을 동원해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면 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서울시, 자치구, 버스조합은 비상 수송대책 본부를 구성해 24시간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서울교통공사, 서울시메트로 9호선, 우이신설도시철도, 남서울경전철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종합적인 수송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하철은 출퇴근 혼잡을 줄이고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1일 173회를 증회한다. 출퇴근 주요 혼잡시간을 현행보다 1시간 연장해 열차 투입을 늘리고, 지하철 막차도 익일 새벽 2시까지 연장해 심야 이동도 지원한다. 서울 25개 자치구에서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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