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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3 영등포구체육회·마포구체육회 한마음 스포츠 교류전’ 성료

  • 등록 2023.10.27 15:16:05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체육회(회장 오성식)는 27일, 영등포구 대림동 소재 대림운동장에서 마포구체육회와 ‘2023 영등포구체육회·마포구체육회 한마음 스포츠 교류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류전은 영등포구체육회와 마포구체육회간 교류를 통하여 체육회 임직원의 소통과 화합에 기여하고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영등포구체육회 임직원 60명, 마포구체육회 임직원 40명 총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축구, 족구, 테니스 종목 경기가 진행됐다.

 

족구와 테니스는 영등포구체육회가 승리했으며, 축구는 마포구체육회가 승리하며 친선경기답게 서로의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친선경기인 만큼이나 다양한 OX퀴즈게임 및 레크레이션 등으로 풍부한 경품을 배부했으며, 오성식 영등포구회장, 이원범 마포구체육회장, 최진교 서대문구체육회장, 곽찬섭 영등포구체육회 이사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오성식 회장은 “오늘 교류전 행사를 위해 함께 협력하고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체육회간 소통의 장을 열수 있는 행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中단체관광객 29일부터 무비자 한국 입국…한시 비자면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3인 이상 중국인 단체관광객은 오는 29일부터 무비자로 최대 15일 동안 대한민국 전역을 여행할 수 있다. 법무부·문화체육관광부·외교부·국무조정실은 7일 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의 '중국 단체관광객 한시 비자 면제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 국내·외 전담여행사가 모객한 3인 이상 중국인 단체관광객은 내년 6월 30일까지 15일 범위 내에서 비자 없이 국내 관광이 가능하다. 원칙적으로 같은 항공·선박으로 입국하고 출국해야 한다. 중국인 단체관광객을 모집하는 전담여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국내 여행사와 주중 대한민국 공관이 지정한 중국 현지 여행사 중에서 신청을 받아 등록·지정한다. 불법체류 최소화를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국내 전담여행사는 입국 24시간(선박 이용 시 36시간) 전까지 관광객 명단을 하이코리아 홈페이지에 등재해야 한다. 법무부 출입국기관은 관광객 명단에서 입국규제자, 과거 불법체류 전력자 등 고위험군이 있는지 점검하고 입국 12시간(선박 24시간) 전까지 여행사에 결과를 통보한다. 고위험군으로 확인되면 비자 면제 대상에서 제외되고, 별도로 재외공관에서 비자를 발급받아야 입국할 수 있다. 무단이탈이 발생할 경우

미 언론 "美 조지아 韓기업 공장 이민단속에 한미관계 시험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미국 이민당국이 조지아주 한국 대기업 공장을 단속하면서 발생한 '한국인 무더기 구금' 사태로 한미관계가 시험대에 올랐다고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총 3천500억달러(약 486조원) 규모의 대미 투자 패키지를 구체화하는 관세 후속 협상은 물론 한국 대기업의 대미 투자 향방 등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이라는 것이다. WP는 '이민단속으로 한미관계가 시험대에 올랐다'는 제목의 기사로 "지난 4일에 있었던 근로자 475명의 체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에서 이뤄진 가장 큰 규모의 현장 단속 작전"이라며 한미가 관세 및 투자를 놓고 수개월간 껄끄러운 협상을 한 이후 이번 단속이 이뤄졌다는 점을 주목했다. WP는 "한미 양자 관계는 현재도 진행 중인 관세 협상으로 민감한 국면에 놓여 있다"면서 미국이 관세를 인하하는 대가로 한국이 미국에 3천500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하겠다는 점이 협상의 주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WP는 "현대·LG와 같은 한국의 주요 대기업들은 이런 투자 추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그러나 이번 이민 단속은 한국 기업과 정부 당국자들에게 미국 내 사업 운영의 정치적 현실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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