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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 ‘2023년 경로당 임원 워크샵’ 개최

  • 등록 2023.10.30 12:51:01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지회장 황무섭)는 지난 10월 26일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누리관에서 관내 169개 경로당 회장, 사무장 등 약 2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로당 임원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날 경로당 워크샵 1부에서는 한국노인복지정책연구소 소장인 황진수 강사가 인문학 강의를 진행했고, 2부에서는 경로당 운영비 회계처리, 운영관리 교육에 대한 순서로 진행했다.

 

 

황무섭 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가을의 풍성함과 여유로움으로 더없이 행복한 계절을 맞아 독립기념관에서 워크샵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 시간이 알차고 유익한 경로당 임원 워크샵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유관순 열사 기념관과 생가를 방문해 유관순 열사의 짧은 생과 만세운동 전개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광장에 모여 황무섭 지회장의 ‘대한민국만세’ 선창으로 만세 삼창을 하며 자유대한민국의 소중함을 마음속에 간직했다.

 

 

 

참여한 경로당 임원들도 “우리 민족의 뜨거운 역사를 만날 수 있는 독립기념관, 유관순열사 기념관, 생가를 방문해 조국의 광복을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 수많은 애국지사의 나라사랑 정신과 역사를 보고 배우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등포구, 1인가구 주거 불편 해결사로 나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관내 1인가구의 주거 생활에 대한 불편함을 쉽고 빠르게 해결해 주기 위해 ‘영일이의 엄마아빠’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사회·경제적 환경의 변화에 따라 1인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올해 영등포구의 1인가구 비율 또한 전체 가구의 50.5%(97,015명)를 차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처럼 1인가구가 생애 주기 내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보편적인 가구의 형태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구는 ‘영일이의 엄마아빠’ 사업을 통해 혼자 생활하는 1인가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편안하고 만족도 높은 삶을 지원한다. ‘영일이’란 ‘영등포구 일인가구’의 줄임말이며, 구가 엄마,아빠를 대신해 1인가구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각종 불편 사항들을 신속히 해결해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이 사업에서 구는 구민들이 안심하고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사회적 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맺어 안전이 보장된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사소한 것부터 복잡한 유형까지 다양한 요청사항을 해결해 준다. ▲벌레 잡기 ▲못질하기 ▲공구 대여 등과 같은 가벼운 도움부터 ▲방충망‧실리콘 부분 보수 ▲창문 보온 비닐 부착 ▲문고리‧조명 교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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