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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 ‘2023년 경로당 임원 워크샵’ 개최

  • 등록 2023.10.30 12:51:01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지회장 황무섭)는 지난 10월 26일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누리관에서 관내 169개 경로당 회장, 사무장 등 약 2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로당 임원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날 경로당 워크샵 1부에서는 한국노인복지정책연구소 소장인 황진수 강사가 인문학 강의를 진행했고, 2부에서는 경로당 운영비 회계처리, 운영관리 교육에 대한 순서로 진행했다.

 

 

황무섭 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가을의 풍성함과 여유로움으로 더없이 행복한 계절을 맞아 독립기념관에서 워크샵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 시간이 알차고 유익한 경로당 임원 워크샵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유관순 열사 기념관과 생가를 방문해 유관순 열사의 짧은 생과 만세운동 전개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광장에 모여 황무섭 지회장의 ‘대한민국만세’ 선창으로 만세 삼창을 하며 자유대한민국의 소중함을 마음속에 간직했다.

 

 

 

참여한 경로당 임원들도 “우리 민족의 뜨거운 역사를 만날 수 있는 독립기념관, 유관순열사 기념관, 생가를 방문해 조국의 광복을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 수많은 애국지사의 나라사랑 정신과 역사를 보고 배우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與 "'금거북이 청탁 의혹' 국교위원장 잠적…숨는 자가 범인"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30일 김건희 여사의 이른바 금거북이 인사 청탁 의혹과 관련,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을 향해 "이제라도 국민 앞에 진실을 고백하고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 위원장은 대한민국 국민과 교육을 모욕하는 전대미문의 사건에도 연가를 핑계 삼아 출근도 하지 않고, 국무회의에도 참석하지 않고 사실상 잠적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숨는 자가 범인 아닌가. 잠적한다고 해서 초대 국가교육위원장의 매관매직 사건이 사라지나"라며 "특검의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앞서 김건희 특별검사팀은 김 여사의 모친 최은순씨의 금고에서 금거북이와 함께 이 위원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게 쓴 것으로 보이는 편지를 발견했다. 특검팀은 이 위원장이 김 여사 측에 인사를 청탁했고 이를 통해 국가교육위원장으로 임명된 게 아닌지 의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청래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워크숍 직후 이재명 대통령님 초청, 민주당 국회의원 오찬에서 다짐한 것은 원팀, 원보이스 정신"이라면서 "당·정·대가 원팀, 원보이스로 똘똘 뭉쳐서 이재명 정부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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