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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여의도시범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위원회, 저소득 어르신 위한 쌀 기부

  • 등록 2023.10.31 10:11:47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는 여의도 시범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위원회(위원장 장순원) 후원으로 지난 10월 28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쌀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여의도시범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위원회 장순원 위원장, 차승주 감사, 김유진 감사,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국민의힘, 여의동·신길1동),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이대준 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식을 통해 후원한 쌀10kg 47포는 향후 영등포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을 주선한 박현우 의원은 “영등포구 관내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밥 한 끼를 드실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모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유관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뜻과 정성을 모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 임금체불 예방 위한 현장점검 실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지청장 송민선)은 지난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운영하며, 노무관리가 취약한 중소규모 사업장과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노동법 위반 여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강서구, 양천구, 영등포구에 소재한 30인 미만 사업장 11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근로감독관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임금 체불, 근로계약서 작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는데, 44개 사업장에서 총 64건의 임금 및 퇴직금 체불 사례가 적발됐고, 12억 7,400만 원에 달하는 체불액을 근로자에게 지급하도록 시정지시했다. 특히 근로감독관들은 사업장에 실효성있는 노무관리 방법에 대하여 지도하면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업체들에는 사업주 융자제도를 안내하며 체불 임금을 청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이번 점검 결과는 여전히 많은 사업장들이 노동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노무관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개정된 법 내용에 대한 지식 부족, 수당 계산 방식에 대한 미숙한 이해, 경영상의 어려움 등이 체불의 주요 원인으로 파악됐다. 실제로 점검을 받은 A사 대표는 “회계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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