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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2회 영등포구소기업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및 판매전’ 열려

  • 등록 2023.11.07 14:41:47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7일 오전 영등포구청 앞 광장 일대에서 ‘제2회 영등포구소기업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및 판매전’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에 대한 국민의식의 제고와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 및 지역 주민과의 관계 증진을 위해 대통령령으로 정한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맞아 마련됐다.

 

 

(사)영등포구소기업소상공인회(이사장 안병만)가 주최‧주관하고 영등포구와 중소기업중앙회가 후원했으며, 관내 우수 소상공인 제품 및 서비스 홍보, 관내 관련 기업 제품 판매, 구민 플리마켓 등이 운영돼 구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정선희 구의회 의장,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문병호‧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갑‧을 당협위원장, 시‧구의원, 최병열 명예이사장, 임원 등도 현장을 찾아 관내 소기업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안병만 이사장의 개막 선포 후 소기업소상공인회의 화합을 위해 적극 봉사하고,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복먹고복받고 강성욱 대표 등 유공자 및 유공단체에 표창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 안병만 이사장은 한국어촌어항공단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 강화도 매음어촌계와 도어상생 협약식을 진행하며, 동시와 어촌이 교류해 서로 상생할 것을 약속했다.

 

 

안병만 이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진행하는 우수제품 전시회 및 판매전은 질 좋고 경쟁력이 강한 제품을 육성하고 지역 내 기업에게 홍보의 장을 마련해 구민들에게는 질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간다는 좋은 결과가 앞으로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참여‧소통‧배려‧경청의 정신으로 상생과 협력을 이뤄내 영등포구소기업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밝혔다.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도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가 우리 지역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고, 구민들은 우수한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뿐 아니라 서로 상생하고 발전해 기업하기 좋은 영등포를 만드는 데 열심히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또 적발…서울대 36명 수업서 절반 가까이가 부정행위 정황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대학교 한 학부 강의의 기말시험에서 또다시 집단적인 부정행위가 적발됐다. 21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대 자연과학대학이 개설한 한 교양강의 기말시험에서 수강생 36명 중 절반 가까이가 부정행위를 한 정황이 포착돼 시험 결과가 모두 무효 처리됐다. 이 강의는 군 복무 휴학생을 위한 군 원격강좌로 수업과 시험이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대신 부정행위를 막고자 시험 문제를 화면에 띄워놓고 다른 창을 보면 로그 기록이 남도록 했는데, 조교의 확인 결과 절반 가까이에서 기록이 발견됐다. 다만, 기록에는 무슨 화면을 봤는지에 대한 정보가 없어 부정행위를 확실하게 입증할 수는 없다고 한다. 이에 담당 교수는 부정행위 학생을 징계하는 대신 시험 결과를 무효화하고 대체 과제물을 냈다. 강의 담당 교수는 "확실한 증거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상당히 많은 학생이 부정행위를 한 것으로 의심되는 상황"이라며 "열심히 공부하고 시험을 치른 학생 입장에서는 억울하지만 (시험 무효화는) 어쩔 수 없었다"고 말했다. 서울대는 대학 본부 차원에서 부정행위 대응책을 마련 중이다. 온라인 시험보다는 오프라인 시험을 원칙으로 하고, 온라인 시험을 치를 경우

서울영화센터, 새해 상영관·공유오피스 개시…3월까지 무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지난달 28일 문을 연 서울영화센터가 내년 초부터 상영관과 공유오피스 대관을 시작하면서 3월까지 대관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서울시는 21일 "서울영화센터의 초기 운영 부담을 낮춰 영화인과 관련 단체·기관이 공공 영화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 같은 운영계획을 밝혔다. 서울영화센터는 3개의 상영관, 공유오피스, 다목적실, 기획전시실을 갖춘 시설로, 주요 시설을 내년 3월까지 수시 대관 방식으로 무료 운영하며 4월부터 정기 대관 방식으로 유료 전환한다. 상영관은 세미나, 시사회 등 각종 영화 관련 행사와 교육·전시 프로그램에 폭넓게 사용되는 공간이며 대관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서울영화센터 누리집에서 접수한다. 1관은 166석 규모로 돌비 사운드 시스템을 갖췄고 35㎜ 필름과 디지털 상영이 가능하다. 2관은 78개의 컴포트석을, 3관은 68개 리클라이너석을 각각 설치했다. 공유오피스는 영화인 창작 활동과 비즈니스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회의실, 탕비실, 사물함 등 부대시설도 갖췄다. 오는 29일부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공유오피스 이용은 서울영화센터 영화인 멤버십제(회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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