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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2023년 중독예방 캠페인’ 실시

  • 등록 2023.11.13 18:01:17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서울센터)는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13일부터 30일까지 자가관리를 통한 건강음주 문화 조성을 위한 ‘2023년 중독예방 캠페인’을 블루터치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다.

 

중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점차 늘어나고 있지만, 관대한 음주문화로 인해 알코올 중독에 대한 경각심과 적극적 대처는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보건복지부에서는 연말연시 잦은 음주사고 방지 및 음주 폐해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2008년부터 11월을 ‘음주폐해 예방의 달’로 선정하고, 음주폐해에 대한 심각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건전한 음주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울센터는 음주 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자치구 유관기관과 협력해 서울시 전역에서 중독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Think Again 프로그램’ 참여로 이뤄지며 건강 음주 및 절주, 알코올 폐해 예방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Think Again’은 단어 그대로 ‘생각하다(Think), 다시(Again)’라는 의미로 스스로 음주 문제를 점검하고, 다시 생각해보며 건강한 음주로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자가관리 프로그램이다.

 

 

‘Think, 술·나·변화·유지’ 총 4단계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본인의 음주 문제를 점검할 수 있으며, ‘Think, 변화’ 단계에서 변화 서약서 작성 후 이미지 캡처를 통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2023년 중독예방 캠페인’은 블루터치 홈페이지(www.blutouch.net)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캠페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센터 블루터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서울센터 중독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05년 전국 최초로 개소한 광역형 정신건강복지센터다. 서울시민들의 정신건강 향상과 정신질환 예방, 정신건강의 어려움이 있는 시민도 더불어 살며 회복되는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정신건강증진기관들과 협력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교사와 공모해 시험지 빼돌린 학부모도 구속…학생 퇴학 의결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시험기간 중 고등학교에 무단 침입해 시험지를 빼돌리려 한 학부모와 이를 도운 학교 관계자가 구속됐다. 대구지법 안동지원 박민규 영장전담판사는 15일 오후 학부모 A(40대)씨와 학교 관계자 B(30대)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박 판사는 "증거를 인멸하고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후 3시부터 각각 10여분간 차례로 영장실질심사를 받았다. A씨는 건조물침입과 업무방해 등 혐의를 받고 있으며, B씨는 절도와 주거침입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학부모 A씨는 법정에 출석하며 고개를 숙인 채 취재진 질의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학교 관계자 B씨는 취재진에 "죄송하다"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지난 4일 오전 1시 20분께 기간제 교사 C(30대·구속)씨와 함께 안동시 한 고등학교에 허락 없이 들어간 혐의를 받고 있다. 학교 시설 관리자인 B씨는 기간제 교사와 학부모가 학교를 침입하는 과정을 도왔다. 이들의 범행은 교내 경비 시스템이 작동하며 적발됐다. 경찰은 학부모와 기간제 교사 사이에 금품이 오간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부교육지원청, ‘서울정진학교 교통안전 평생교육 캠페인’ 추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미라)은 희망계층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추진 및 연계로 학생의 꿈과 부모의 신뢰로 성장하는 서울교육 실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7월 14일 정진학교 학생을 대상으로‘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서울정진학교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하고 학교를 보낼 수 있는 안전한 등․하교 길을 제공하고자 신커봉사단 자원봉사자들이 교육 기부 활동으로 직접 만든 안전 우산과 기부금을 모아 구입한 우비, 간식 도시락을 전달하며 서울정진학교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평생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남부교육지원청은 신커봉사단, 사단법인 따뜻한하루와 협업해 관내 다른 학교에 교통안전 캠페인을 확대‧제공하여 서울학생들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하고 학교를 보낼 수 있는 통학 환경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한미라 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이번교통안전 평생교육 캠페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평생교육 특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과 지역주민을 포함한 서울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갈 예정”이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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