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지난 2일 저녁 신길역 앞 광장에서 제6회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이 열렸다.
신길교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이기용 담임목사, 문병호‧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갑‧을 당협위원장, 시‧구의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예배, 내빈 소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최호권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탄 트리의 환한 불빛이 구민들 마음속에 위로와 기쁨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어둡고 소외된 곳까지 온정의 빛이 비춰 구민 모두가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