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시장에서 ‘잔치집’을 운영하는 주시문 대표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1월 31일 오전 10시 영등포동 주민센터에 떡국떡 2kg 10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포동포동 나눔 캠페인 행사에는 영등포구의회 이규선 의원(국민의힘, 영등포동‧당산2동), 영등포동 주민센터 김용술 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한일 위원장, 통합방위협의회 최오운 회장 등이 함께했다.
이날 기부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주시문 대표는 “비록 올해는 많은 물품을 기부하지 못했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를 느끼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지금처럼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했다.
이규선 의원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는 시간을 갖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이런 따뜻한 마음이 있어 제28회 영등포구민상을 수상하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아끼지 않는 주시문 대표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