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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설맞이 독거 어르신 선물꾸러미 나눔’

  • 등록 2024.02.06 09:18:46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초록우산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진용숙)은 설 명절을 맞아 독거 어르신 240여 명에게 명절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안국약품(주), 공간정보품질관리원, 대림동새마을금고의 후원 등으로, 꾸러미에는 한과세트, 한방파스, 떡국 만들기 키트가 담겼다.

 

어르신들의 풍성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기원하는 여러 단체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포장한 후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됐다.

 

진용숙 관장은 “2019년부터 해마다 영등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도와주시는 안국약품과 올해 새롭게 후원에 동참해주신 공간정보품질관리원, 대림동새마을금고 임직원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독거 어르신의 고독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노총·민주노총, "거대양당 정치야합으로 연금폭거 자행"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20일 공동 성명을 내고 여야가 국민연금 개혁에 합의한 것과 관련해 "연금제도의 목적성을 훼손한 거대 양당의 정치 야합"이라며 "국정공백을 틈타 연금폭거를 자행한 거대 양당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날 여야는 연금보험료율을 기존 9%에서 13%로, 소득대체율은 기존 40%에서 43%로 인상하는 내용의 연금법 개정안을 보건복지위원회 소위와 전체회의,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의결했다. 이 안은 본회의에 회부됐다. 양대 노총은 "거대 정당이 국정공백을 틈타 연금정치의 오역의 역사를 다시 쓴 것"이라며 "양대 노총은 국민연금에 대한 국민의 신뢰와 광장의 민의를 저버리고 연금제도의 목적성을 훼손한 거대 양당의 정치 야합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역설했다. 이들은 "양대 노총은 국민의 최소한의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소득대체율 50%와 이에 합당한 보험료율 13%로의 단계적 인상을 주장했지만, 결과적으로 3%포인트 보장성 상향을 이유로 국민의 보험료 부담만 4%포인트 증가했다"며 "노인 2명 중 1명이 빈곤층으로 전락하는 현실에서 노후 소득 보장이라는 연금제도의 정체성만 훼손한 채 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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