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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 자연친화 어린이집 사업 본격 시작

  • 등록 2024.04.15 13:58:40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오는 17일, YDP 센터 워크숍을 시작으로 자연친화 어린이집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영등포구 관내 어린이집 29개소와 협약을 체결해 자연친화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교육 실천사례 공유 및 어린이집 참관을 통해 아동·놀이 중심을 반영한 자연친화교육을 어린이집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7일 진행되는 YDP 센터 워크숍에서는 자연친화 어린이집에 선정된 29개소의 원장 및 참여교사가 모여 형성한 공동체를 중심으로 2024년도에 진행할 공동체 운영계획에 대해 공유하고 내실있는 운영방안에 대해 논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윤영선 센터장은 “자연친화 어린이집 사업을 통해 영유아가 주변에서 접하는 일상적 자연요소와 만나 놀이하는 과정에서 자연의 본질을 느끼고 공존하며 조화롭게 사는 태도를 함양할 수 있는 자연친화교육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연친화 어린이집 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는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ydpccic.or.kr)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의대 교수들, "의대 증원 결정 과정 국정조사해야"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의대 교수들이 국정조사를 통해 정부의 2천 명 의대 증원 정책 결정 과정의 진실을 규명해달라고 요청했다.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26일 "정부는 유례없는 초단기 2천명 의대 정원 증원을 몰아붙이며 의료현장과 의학 교육 현장을 파탄으로 몰아가고 있다"며 "더 이상의 파탄을 막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지금 당장 국정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전의교협이 지난 24일 제기한 국정조사 요청 국회 국민동의 청원엔 이날 오후 3시께 이 청원에는 4만 명에 가까운 인원이 동의했다. 국민동의 청원은 홈페이지 공개 후 30일 안에 동의 인원 5만 명을 달성하면 국회 관련 상임위원회에 회부된다. 이들은 국정조사를 통해 ▲의대 정원 증원 결정 과정 ▲의대 정원 배정 과정 ▲의사 1만5천 명 부족의 과학적 실체 ▲전공의 사법 처리 과정 ▲의대생 휴학 처리 금지 방침 ▲한국의학교육평가원 독립성 침해 시도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교육여건 준비 및 관련 예산 확보 현황 ▲전공의·의대생 미복귀에 따른 정부 대책 ▲의정합의체 마련을 위한 정부 대책 등을 규명해달라고 요구했다. 의대 교수들은 정부의 의대 증원 결정이 급작스럽게 추진돼 의료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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