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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도림동 매력정원’ 조성 행사 참석

  • 등록 2024.05.11 09:31:16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5월 10일 오전, ‘도림동 매력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영등포 다목적 배드민턴 체육관을 방문했다.

 

이날 조성 행사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도림동 매력정원 조성을 위해 함께 힘을 합쳤다.

 

이번 행사를 통해 나대지화되어 있던 배드민턴장 앞 녹지대에 사계장미, 서부해당화, 분꽃나무 등 수목 7종 350주와 숙근사루비아, 하설초 등 초화 4종 1,500본을 식재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정원을 구민들에게 제공했다.

 

한편, 매력정원 인근에 위치한 도림 유수지에는 도림동의 대표 축제인 장미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비 2억 원을 투입해, 야간 조명 등 시설 공사를 시행하고 장미 1,500주와 초화류 5,000본을 식재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최호권 구청장은 “문래동 꽃밭정원에 이어 도림동 매력정원 조성을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영등포 구석구석에 정원을 조성하여 구민분들이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휴식 공간을 마련해 ‘정원도시 영등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현기 시의원, “기초학력 보장은 학생인권이자 공교육의 기본적 의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원(국민의힘·강남3, 전반기 의장)은 15일 대법원이 서울 초중고 기초학력 진단검사 결과를 학교별로 공개 할 수 있도록 판결한 것에 대해, “기초학력 미달 학생 감소에 크게 기여하고 시민 대표기관인 의회의 조례 제개정 자주성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 전 의장은 의장 재임(2022년 7월~2024년 6월) 당시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다른 시도에 비해 크게 높은 것에 대해, 적극적인 시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앞장서서 조례 제정 등에 나선 바 있다. 김 전 의장과 서울시의원들이 뜻을 모아 만든 ‘서울특별시 교육청 기초학력 보장에 관한 조례’가 2023년 3월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당시 조희연 교육감은 재의요구권을 행사하며 공포를 거부했다. 기초학력 보장 조례는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교육감의 책무로 규정하고 ▲기초학력 진단검사 시행에 필요한 지원을 교육감이 할 수 있도록 하며 ▲학교별 진단검사 결과를 학생 개개인별 정보는 알아 볼 수 없는 방법으로 공개할 수 있도록 하고 ▲진단검사 등을 학교운영위에 보고해 학부모의 알권리를 보장하며 ▲열심히 지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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