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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초록우산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이주배경아동지원사업 자문위원 유진이 교수 위촉

  • 등록 2024.05.31 11:08:31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초록우산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진용숙)은 지난 27일 이주배경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평택대학교 아동·청소년상담학과 유진이 교수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유진이 교수는 평택대학교 다문화교육원 원장 및 다문화아동청소년연구원 원장을 겸임하고 있다.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은 중도입국청소년의 한국 문화 적응 및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온누리’ 프로젝트와 비이주배경학생과 이주배경학생이 함께 진로를 탐구하는 ‘잡(Job)다(多)한 진로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평택대학교 다문화교육원은 2006년 국내 최초로 대학교 내에 설립한 ‘다문화가족센터’로 대한민국의 다문화 지원을 선도해온 기관이다. 2023년 8월부터 ‘다문화교육의 선도적 기관’이라는 비전을 향해 ‘다문화교육원’으로 새롭게 확대 개편하여 운영하고 있다.

 

유진이 원장은 이번 자문위원 위촉을 통해 초록우산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자문위원으로서 이주배경아동지원사업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사업에 대한 전문성 향상 및 질적 제고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유진이 원장은 “이주배경아동을 만나는 모든 사람의 다문화감수성 향상이 이주배경아동지원사업의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의 이주배경아동지원사업에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해설있는 발레 보고 서커스 즐기고…어린이날 연휴 공연 풍성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다음 달 초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공연들이 열린다. 클래식으로 듣는 동요와 해설 있는 발레를 비롯해 서커스, 무용, 뮤지컬,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어린이 관객을 만난다. ◇ 친절한 공연…발레 '돈키호테'·대니 구 '클래식 버전 동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공연이 눈길을 끈다. M발레단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3일 소월아트홀에서 '돈키호테, 스위트'(SUITE)를 공연한다. 세르반테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발레 '돈키호테' 중 관객들이 좋아하는 장면을 골라 선보이는 무대다. 스페인풍의 화려한 춤과 유머러스한 연기가 특징이다. 아울러 해설을 추가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윤전일, 박지수, 황진성 등의 무용수가 무대를 꾸민다. 3∼5일에는 구미문화예술회관과 부천아트센터, 강동아트센터에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함께하는 가족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가 열린다. 이 공연은 '상어가족', '뿡뿡 응가 체조' 등 핑크퐁의 동요를 클래식으로 편곡해 들려주는 무대다. 사자왕의 생일 파티를 위해 뚜띠를 찾아가는 이야기 사이사이에 악기와 클래식의 개념을 알려주고 클래식 음악도 녹였다. 대니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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