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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영등포 주거안심종합센터-영등포장애인자활센터와 업무협약식 추진

  • 등록 2024.06.05 14:42:58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에서 운영하고 있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5월 28일 영등포 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소장 김완수)와 복지관 강당에서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완수 영등포 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장과 유지연 신길종합사회복지관장, 내부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완수 소장은 “지역주민들의 주거권 향상을 위한 첫 걸음이 될 것이며, 주거취약가구의 발굴 및 서비스연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지연 관장은 “지역주민에게 한층 더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 및 양기관의 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나누고 싶다”고 했다.

 

 

또한 이날,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자립과 권리증진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영등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김완수 센터장)와도 협약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내 복지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정부합동대응팀 "캄보디아와 휴대폰 등 증거물 교류…수사 원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캄보디아에서 범죄에 가담했다가 구금된 한국인 64명을 국내로 송환한 정부 합동대응팀이 18일 캄보디아 당국과 협력을 강화해 범죄에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응팀 단장인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이날 항공편으로 귀국한 직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브리핑을 열고 "캄보디아 정부의 협조를 바탕으로 구금된 우리 국민 64명의 신속한 송환을 완료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단장은 "정부는 캄보디아 정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고, 합동 대응 TF(태스크포스)를 제도화해 앞으로 협력을 증진하는 데 합의했다"며 "앞으로 범죄 대응에 보다 신속하게 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그는 "이번 방문을 통해서 캄보디아 정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정부는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스캠 범죄 근절을 위해서 효과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이번에 송환된 한국인들의 범죄 혐의점을 수사할 계획이다. 이들은 지역별 관할 경찰관서로 압송돼 피해 사실 및 개별 범죄에 대해 조사받는다. 캄보디아 범죄 단지 내에서 마약 투약이 이뤄졌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은 송환된 한국인들에게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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