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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 문화학교, 문화강좌 신청 시 ‘구민 우선접수제’ 도입

  • 등록 2024.06.17 09:19:04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영등포 문화학교에서 구민들의 문화 예술에 대한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구민 우선접수제’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민 우선접수제는 올해 3분기 문화강좌 접수 시부터 적용된다.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구민 우선접수 기간이며, 6월 24일부터 28일까지는 일반접수 기간으로 우선접수 기간을 놓친 구민을 포함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특히 구는 보다 많은 구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현재 주민등록지상 거주지가 영등포구는 아니지만, 관내에 위치한 학교 및 회사 등을 다니는 학생, 직장인, 사업자 등도 포함해 우선접수 기간에 신청할 수 있도록 한다.

 

단, 구민 우선접수 기간에는 영등포 문화학교로 ‘방문 접수’만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외 일반 접수 기간에는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 서비스’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본인 명의 휴대폰과 신분증 등을 지참해 영등포 문화학교로 방문 신청 모두 가능하다.

 

 

이번 3분기 문화강좌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전통문화강좌 20개 ▲어학강좌 13개 ▲예술문화강좌 28개 ▲음악강좌 33개 ▲건강문화강좌 20개 ▲생활문화강좌 13개로, 총 6개 분야 127개로 구성된다.

 

또한 영등포 문화학교는 이번 분기에 직장인과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생활패턴을 고려하여 평일 야간 프로그램과 토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평일 야간 프로그램에는 태극권, 색소폰, 명상기공, 하와이훌라 등 4개 강좌를 운영하며, 토요 프로그램에는 어린이 한글서예, 토요 드럼반, 토요 웰빙댄스, 청소년 타로스쿨, 청소년 드럼반, K-POP 방송댄스, 어린이 한국무용 등 7개 강좌가 준비되어 있다.

 

지난 2분기 운영 결과 총 1,558명의 수강자가 영등포 문화학교 강좌를 신청했고, 그중 1,525명이 수료해 97.9%의 수료율을 보이며 구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2분기 운영을 마쳤다.

 

수강료는 강좌별 월 1~5만 원대로, 수강 신청 후 구청 계좌로 이체하거나 영등포 문화학교 사무실을 방문해 카드 결제를 하면 된다. 기초생활수급자, 등록장애인, 국가유공자는 관련 증빙서류와 신분증 지참 시 50%의 수강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호권 구청장은 “영등포구는 서울시 유일 법정 문화도시로서 1년 365일 문화를 만들고 향유할 수 있는 공공 문화 거점으로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영등포 문화학교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문화를 접하며 풍요로운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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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박정숙)이 ‘디지털 안전&보안 교육 전문가 양성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디지털 안전&보안 교육 전문가 양성 과정’은 민선 8기 시장 공약사업인 ‘우먼테크 교육 플랫폼’의 일환으로, IT 분야 경력 (재)진입을 희망하는 경력 보유 여성을 위한 특화 교육 과정이다. 이번 과정은 IT 분야의 높은 경력 단절 문제와 증가하는 디지털 범죄 예방 교육의 필요성이라는 두 가지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고자 시작됐으며, 지난해 총 25명의 경력 단절 여성이 강사로서 경력 전환에 성공했다. 위촉된 강사들은 아동 돌봄 기관 및 초·중·고등학교에서 총 210회에 걸쳐 4,200여 명의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와 ‘딥페이크 예방’ 교육을 실시하며 디지털 안전과 보안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올해는 교육 대상을 기존 아동·청소년 중심에서 성인까지 넓히고, 5개의 교육지원청과 연계·협력해 서울시 권역별로 출강처를 추가 확보하여 ‘디지털 안전&보안 교육’을 한층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총 5주간(6~7월)의 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시연 평가를 거치게 된다. 이후 강사로 선

임만균 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 참석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5월 22일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 행사에 참석해 박람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여한 시민과 정원공모전 입상 작가의 수상을 축하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국내·외 정원작가 국제공모 및 기업참여를 통한 정원 조성, 가든센터, 정원문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행사로 올해는 12만 평 보라매공원에 111개 정원을 조성해, 역대 최대규모로 조성했으며 10월 20일까지 152일 간 이어진다. 개막식 행사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환영사로 시작을 알렸으며 ‘정원도시 서울’을 응원하는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및 시의원, 자치구청장을 비롯해 정원작가, 기업 대표, 시민 300명 등 각계각층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행사는 환영사, 축사, 정원공모전 시상 순서로 진행됐다. 임만균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10주년을 맞이하는 서울정원박람회의 개막을 축하했고, “정원은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도시의 허파로서 탄소를 저감하고, 생물 다양성을 증진시켜 도시의 환경 회복력을 높이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며 기후 환경 위기 속에서 정원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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