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경찰서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회장 김광규)는 지난 15일 영등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학교전담 SPO와 합동으로 청소년들의 탈선 위험성이 높은 영등포역 앞 주변 순찰과 ‘학교 폭력 및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순찰 및 캠페인에는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이순우 고문, 김인기 운영위원장, 안향미 사무국장 외 10명의 지도위과 영등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임성준 경위, 양병윤·심성우 경사, 박민영 경장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학교폭력 우리 사회를 병들게 합니다’,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을 꿈 꿉니다’, ‘청소년 사이버 도박 NO’, ‘학교폭력·청소년 대상 사이버도박을 근절합시다’ 등의 문구가 적힌 푯말을 들고 영등포경찰서 중앙지구대 앞에서부터 역 주변 골목길 청소년 유해업소를 돌며 청소년 안전지킴이 순찰을 겸한 캠페인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