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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체육회,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위한 여름나기 물품 나눔

  • 등록 2024.07.26 10:31:51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는 영등포구체육회(회장 오성식)로부터 후원을 받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물품 지원 행사를 가졌다.

 

지난 7월 25일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후원품(여름이불, 쿨매트) 전달식에는 최호권 구청장,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조영철 사무국장, 오성식 영등포구체육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시원한 잠자리와 일상생활을 위해 여름이불 200채, 쿨매트 200개를 세트로 하여 200명의 어르신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조영철 사무국장은 “오성식 영등포구체육회 회장님께서 관내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가지시고 후원해 주신 여름 이불과 쿨매트는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큰 감동과 기쁨이 된다”며 “앞으로 꾸준한 지역복지에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기섭 서울시의원, “서울 마을버스 운영 실태 정밀조사 및 현실적 지원 필요”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윤기섭 의원(국민의힘, 노원5)은 지난 11월 5일, 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용승 서울시 마을버스조합 이사장을 상대로 질의하며, 서울 마을버스 운영의 실태와 재정지원의 합리성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윤 의원은 “서울시 마을버스 업계가 오랜 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정확한 실태조사와 데이터 수집이 미흡한 탓에 정책 지원의 근거가 부족하다”며 “실제 수익·적자 현황과 운송원가를 정밀히 분석해야 현실성 있는 예산 편성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김용승 이사장은 답변에서 “마을버스 기사들의 고령화로 인해 운행·수입 관련 데이터 입력에 누락이 발생하는 등 실태조사에 어려움이 있다”라고 토로했다. 또한 “서울시의 기준 운송원가 산정이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올해 예산 412억 원으로는 운영이 어렵고, 최소 530억 원 이상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에 윤 의원은 “서울시가 재정지원을 확대하기 전에, 운송원가 산정의 정확성과 회계 투명성 확보가 우선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140개 마을버스 업체 중 외부회계감사 결과 흑자를 보고한 곳은 72개지만, 실질적 흑자 업체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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