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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 사랑의열매, 대학생 그린 모금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 등록 2024.07.29 10:26:54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는 ‘대학생 그린(Green) 모금 아이디어 대회’ 시상식을 지난 26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서울 사랑의열매가 주최해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모금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로,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출품됐다.

 

대회 접수 기간인 6월 24일부터 7월 14일까지 전국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어 뜨거운 경쟁을 벌였으며 참가자들은 환경 자원봉사, 친환경 굿즈 제작 등 환경 모금 아이디어와 NFT나 기프티콘을 활용한 기부 방식 등 다양한 온라인 모금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진행된 2차 심사와 시상식은 1차 심사를 통과한 개인 3명과 단체 3팀이 모여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결정됐다. 최종 수상자에게는 개인 및 단체 부문에서 각각 △대상(서울 사랑의열매 회장상) 1명, 1팀에게 각 50만 원 △그린상(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상) 1명, 1팀에게 각 40만 원 △열매상(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상) 1명, 1팀에게 각 3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대회 심사에는 모금분과실행위원으로 활동 중인 녹색전환연구소 지현영 부소장, 기획·홍보분과실행위원으로 활동 중인 더버터 김시원 편집장이 참여했다.

 

개인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스포츠 직관 모금 캠페인 : ‘작은 손길, 큰 울림’ 아이디어는 스포츠 문화와 기부 문화를 접목하여 창의성 부분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단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일상과 밀접한 어플들을 이용한 데일리 커넥트 그린 모금’ 아이디어는 그린 펀드, 온라인 저금통 등 디지털 기술의 기부 방식을 접목하여 창의성과 실현가능성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로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확인할 수 있어 서울 사랑의열매에게도 소중한 기회였다”며 “ 다시 한 번 그린 모금 아이디어 대회에 관심을 가져준 많은 대학생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톡톡 튀는 대학생의 아이디어를 실현시켜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아이디어는 실제 모금 캠페인에 반영되어 실행 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서울 사랑의열매는 기부자 및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그려갈 예정이다.

시립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디지털미디어 예방교육안 연구발표회 진행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시립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지난 2024년 8월 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김동일 교수와 교육안 연구 발표회를 진행했다. 시립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디지털미디어 사용 문제적 상황에 대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민간 사회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실시하는 사랑의열매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역사회 기반 중독예방 및 관리체계 구축사업’에 선정돼, 서울시 청소년 미디어중독예방 프로젝트 ‘안심코드’를 3개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안심코드’ 프로젝트란 디지털 미디어 사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의 안녕감을 목적으로, 조절 실패로 인한 청소년의 심리를 공감하고 예방·치유·회복환경조성 등 다각적이고 전문적으로 개입해 디지털 미디어 중독을 극복할 수 있도록 민간과 공공기관 네트워크를 전기코드처럼 촘촘한 연결체계로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가진다. 센터에서는 올해 3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안심코드’ 프로젝트 ‘예방교육’ 사업을 위해 서울대학교 연구팀과 2024년 4월 연구개발 협약을 진행했으며, 실무전문가와 공동으로 ‘안녕 마음 싸인’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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