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에서 운영하고 있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가수 이선희 팬클럽 ‘홍당무’로부터 선풍기 50대를 지원 받아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가수 이선희의 데뷔 40주년을 맞이해 팬클럽 ‘홍당무’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진행하였으며 해당 커뮤니티는 올해로 14년째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다양한 후원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팬클럽 관계자는 “이선희님의 데뷔 40주년을 후원을 통해 기념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다” 며 “이선희 팬클럽 ‘홍당무’에서는 앞으로도 나눔활동을 지속하면서 지역 주민에게 기쁨을 선물하고 싶다”고 밝혔다.
유지연 관장은 “이선희 팬클럽의 14년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주신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에 후원받은 선풍기 50대를 지역사회 내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담당 사회복지사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이선희 팬클럽 ‘홍당무’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외에도 수 년 동안 용산복지재단에 함께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