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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미래엔, 초등학생 대상 교육 멘토링 ‘미래엔 희망키움단’ 2기 현장체험학습 진행

  • 등록 2024.08.03 08:08:05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이 7월 31일, '미래엔 희망키움단' 2기의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미래엔 희망키움단'은 미래엔과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함께하는 초등학생 대상 교육 멘토링 사회공헌활동이다.

교대,사범대 및 교육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멘토가 가정 내 학습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초등학생 멘티에게 기초 학습을 지원함으로써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미래엔 희망키움단 2기는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9개월간 진행되며, 멘토 40명과 멘티 120명이 선발돼 활동 중이다. 

 

 

여름방학을 맞이해 멘토와 멘티 간 친밀도를 높이고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경기 과천시 소재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진행되며, 학생들의 안전과 원만한 관람을 위해 7월 31일 1차 체험학습과 8월 7일 2차 체험학습으로 나눠 실시된다.

 

지난 31일에는 1차 현장체험학습에 참석한 멘토 20명과 멘티 60명이 자연사관과 한국과학문명관, 과학탐구관, 천체투영관 등을 함께 관람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경인교육대학교 3학년 전승민 멘토는 '멘티들이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책상에서 잠시 벗어나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나중에 선생님이 됐을 때 멘티들과 함께한 이 시간이 귀중한 추억과 자산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래엔 희망키움단' 2기는 내년 학교 현장에 도입될 AI 디지털교과서를 대비해 자사 플랫폼 '미래엔초코'를 활용한 온라인 학습도 병행하고 있다.

'미래엔초코'는 별도 약정과 전용기기 없이 양질의 콘텐츠로 초등 전과목 및 심화 학습이 가능한 미래엔의 온라인 학습 서비스로 이용자들 사이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멘토와 멘티는 활동기간 동안 '미래엔초코'의 초코팝, 달달독해, 달달수학 등 전체 서비스를 제공받아 온라인 학습을 경험하게 된다.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 임금체불 예방 위한 현장점검 실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지청장 송민선)은 지난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운영하며, 노무관리가 취약한 중소규모 사업장과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노동법 위반 여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강서구, 양천구, 영등포구에 소재한 30인 미만 사업장 11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근로감독관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임금 체불, 근로계약서 작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는데, 44개 사업장에서 총 64건의 임금 및 퇴직금 체불 사례가 적발됐고, 12억 7,400만 원에 달하는 체불액을 근로자에게 지급하도록 시정지시했다. 특히 근로감독관들은 사업장에 실효성있는 노무관리 방법에 대하여 지도하면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업체들에는 사업주 융자제도를 안내하며 체불 임금을 청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이번 점검 결과는 여전히 많은 사업장들이 노동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노무관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개정된 법 내용에 대한 지식 부족, 수당 계산 방식에 대한 미숙한 이해, 경영상의 어려움 등이 체불의 주요 원인으로 파악됐다. 실제로 점검을 받은 A사 대표는 “회계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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