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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중도입국청소년 위한 ‘초록빛 이음교실’ 개강식 개최

  • 등록 2024.08.20 17:40:35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초록우산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진용숙)은 지난 8월 19일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초록빛 이음교실’ 참여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개강식을 개최했다.

 

‘초록빛 이음교실’은 중도입국청소년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통합적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으로 △한국어 교육 △문화 적응 활동 △전문 상담 서비스로 구분된다. 중도입국청소년의 실력에 따라 초급과 중급으로 나눠 수준별 한국어 교육을 운영하며, 다양한 한국 문화 체험으로 자연스럽게 융화되는 것을 돕는 문화 적응 활동, 중도입국 및 이중언어 환경에서 발생하는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이중언어 전문 상담 서비스도 제공된다.

 

진용숙 관장은 "초록빛 이음교실이 중도입국청소년에게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할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통합적 서비스를 통해 중도입국 상황에서 경험하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개강식에 참석한 한 학생은 “앞으로 한국 문화를 배워갈 생각에 매우 기대가 크다”며 “한국어 실력도 하루빨리 늘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한 보호자는 "아이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한다"며 "아이가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고, 한국 생활에 자신감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초록빛 이음교실’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정기적으로 한국어 교육과 문화 활동을 진행하며, 중도입국청소년이 한국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현재 11세부터 19세 미만의 한국어 교육이 필요한 중도입국청소년을 대상으로 수시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 문의 및 접수는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02-845-5331)으로 가능하다.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 "먼저 만나면 더 좋은 노후준비서비스" 신청하세요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지사장 박종필)는 “기대수명 증가로 길어진 노후를 위해 영등포구민 모두가 공단이 무료로 제공하는 종합재무설계서비스를 통해 노후준비에 나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국민연금공단은 2008년부터 국민연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노후준비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그러다 2015년 12월 「노후준비 지원법」 시행으로 그 대상을 전 국민으로 확대되었다. 공단의 노후준비서비스는 개인이 신체·정신·사회·경제 등 전 영역에서 적절한 노후준비를 할 수 있도록 재무․건강․여가․대인관계 등 분야별로 진단, 상담, 관계기관 연계, 교육 및 사후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특히, 공단의 노후준비서비스는 종합재무설계에 특화되어 있다. 공단의 ‘종합재무설계서비스’는 생애주기에 따른 재무목표 설정 후 효율적인 재무설계방안을 마련하여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현재의 재무상태를 분석하고 재무목표를 달성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종합재무설계서비스는 회차별 1시간 정도 소요되고 통상 2~3회차로 나누어 진행한다. 서비스 제공 신청이 접수되면 1차 상담 후 재무분석과 의견서를 작성하여 제공하고 2차상담에서 재무상태 분석, 평가 결과에 대한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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