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경찰서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회장 김광규)는 지난 8월 27일 다문화가정이 밀집된 대림동을 찾아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청소년사이버도박 예방을 위한 캠페인 및 취약지 순찰을 겸한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이순우 고문, 이마숙 부회장, 김인기 운영위원장, 안향미 사무국장 외 10명의 지도위원과 영등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김용균 계장, 임성준 경위, 양병윤·심성우 경사, 박민영 경장이 함께했다.
이들은 대림지구대 순찰팀의 안내에 따라 대동초등학교 옆 다사랑공원을 기점으로 해 취약성이 높은 지역을 찾아 사이버도박 예방 피켓과 학교폭력 예방 홍보지를 돌리며 예방활동과 순찰을 한 유해업소 계도활동을 펼쳤다.
한편, 2024년 현재 국내 체류 외국인은 약 260만 명으로, 그중 영등포구는 약 4만 8천 명이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