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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완현 영등포구의원, 유한대 특임교수 임용

  • 등록 2024.09.06 10:03:07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남완현 영등포구의원(국민의힘, 도림동·문래동)이 지난 9월 3일자로 유한대학교 대외협력·홍보처 특임교수로 임용됐다.

 

유한학원과 유한양행 설립자인 故 유일한 박사의 기업이윤 사회환원 이념에 기초해 훌륭한 해외유학생을 선발해 입학 및 교육시킴으로써 국내산업기술 및 기간산업 분야 발전에 이바지하는 한편, 경영학 특강도 함께 진행하게 된다. 

 

남완현 의원은 김현중 유한대 총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은 뒤 소감을 통해 “민간외교사절로 활동하는 중요한 임무를 맡게 됐다”며 “앞으로 해외 유학생의 국내정착과 안정적취업등 영주권 획득 기회도 얻게 하여 대한민국 소공인의 힘이 되어 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남 의원은 1988년 유한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서울디지털대 부동산학과에 편입 후 졸업했으며, 경희대 경영대학원 경영학석사를 취득했고, 현재 넵시모어대학교 경영학박사 과정 중이다. 
 

철도지하철노조, "인력감축 중단하고 사고·질병대책 마련해야"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전국철도지하철노동조합협의회는 23일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는 철도·지하철 현장에서 벌어지는 중대재해와 질병 실태를 조사하고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올해 전국의 철도·지하철에서 감전·추락 등 중대재해 5건이 발생해 작업자 6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업무 중 유해화학물질에 노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혈액암 환자도 21명으로 집계됐다. 협의회는 "정부는 사고의 근본적 원인을 밝히고 안전 시스템을 구축하는 대신 말단 노동자에게 책임을 추궁·전가하는 데 급급하다"며 "잘못된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른 무리한 인력감축 계획을 철회하고 안전관리에 필요한 인력을 즉각 충원하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철도·지하철 노동자에 대한 건강영향평가와 혈액암 전수조사 실시, 위해 독성물질 교체 등도 요구했다. 앞서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의해 한국철도공사는 올해까지 1,566명, 서울교통공사는 2026년까지 2,212명의 인력 감축을 추진하고 있다. 협의회는 인력 감축안의 하나로 서울지하철 일부 노선은 1인 승무 도입을 추진하고 있고, 광범위한 외주화·민간 위탁이 검토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최명호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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