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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추석맞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물품 나눔 행사’ 실시

  • 등록 2024.09.06 14:05:42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는 9월 4일 영등포구청 별관 주차장에서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하는 설날맞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물품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물품 나눔은 박영준 회장과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코스콤 임지영 수석, 신우카독크 장금순 대표, 기현중기 박순진 대표, 남해종합건설㈜ 김어진 이사, 문래디앤아이㈜ 김재신 부사장, NH농협리츠운용 정규경 준법감시인, 협의회 부회장, 사회복지시설 기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으며 차담회, 후원금·품 전달식, 영등포푸드뱅크마켓 이용자에게 명절음식 나눔, 단체촬영, 추석물품나눔 순으로 진행됐다. 2024년 추석을 맞이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저소득 취약계층 및 어르신 돌봄대상자,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물품을 지원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는 한독화장품(주)(박영준 회장), 기현중기(박순진 부회장), ㈜퀸-아트(윤석성 이사), 또순이네(박옥순 이사), 신우카톡크(장금순 부회장), ㈜코스콤, 한국수출입은행, ㈜대일그룹, 리드원센터 관리단, 문래디앤아이 주식회사, 남해종합건설 주식회사, NH농협리츠운용, 본아이에프(주), KDB인프라자산운용 등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쌀, 라면, 명절음식, 선물세트, 궁중팬, 후라이팬, 생활용품 등 총 1억 4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저소득 취약계층과 동주민센터 18개소, 관내 사회복지시설 50여 곳에 전달했다.

 

 

박영준 회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동행을 함께해주신 후원사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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