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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 추석 어울림장터 개최

  • 등록 2024.09.09 08:55:06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추석을 맞이해 오는 10일, 9시 구청 앞 광장에서 산지직송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어울림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어울림장터’는 전국의 품질 좋은 농‧특산물과 명절 제수용품을 산지 직송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로, 매년 명절에 구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어울림장터는 ‘전자 상거래(이커머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생산자와 시장 상인들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추석도 역시 영등포 전통시장을 비롯한 관내 시장 3개소와 12개 지역이 참여해 지난해보다 장터 규모가 커졌다. 또한 지역별로 판매 부스를 구성하여, 방문객이 원하는 지역의 농수특산물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강원 평창(서리태), 강원 횡성(더덕진액), 경기 여주(생들깨), 경남 고성(나물), 전남 영광(굴비), 전남 고흥(김), 전북 부안(젓갈), 충남 부여(밤), 충남 청양(기름류), 충남 홍성(요구르트), 충북 충주(고추)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농수산품과 가공식품, 과일,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시중가 대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고물가 시대 명절 준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아울러 영등포구와 친선도시인 고성군, 영암군, 청양군, 충주시, 광주 남구에서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 이벤트’도 마련했다. 당일 어울림장터에서 5만 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제시하면, 각 친선도시에서 준비한 다양한 경품을 받아볼 수 있다.

 

최호권 구청장은 “소상공인 판로 확보와 구민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마련한 어울림장터로,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풍요롭고 넉넉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영등포구가 지역의 연결고리로서, ‘도농동행’을 위한 다양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에 김보미 강진군의원 임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원이 지난 29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발대식에서 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 ​이날 발대식은 내년 지방선거 승리와 지방정부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6 지방선거 승리로, 진짜 시민의 정부 시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해 황명선·전현희·서삼석·박지원 최고위원, 조승래 사무총장, 한민수 대표 비서실장, 서영교·문대림 국회의원 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방선거 승리가 이재명 정부 성공의 핵심 열쇠”라며 당헌·당규에 보장된 전략공천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부적격자에 대한 엄격한 기준 적용을 강조했다. 박승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도 “앞으로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방정부 혁신, 공정한 공천제도 정착, 지역 균형발전 정책 발굴 등 생활정치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과정을 거쳐 당의 미래를 든든히 지켜줄 일 잘하는 인물들을 더 많이 발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진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김 의원은 전국 기초의원 대표 자격으로 정청래 당대표로부터 직접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 성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안권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행복둥지 만들기’의 사업성과 및 우수사례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지난 9월 30일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 지원한 이 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진행됐으며, 중증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과 관련 제도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는 축사로 자리를 빛내주신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비롯해, ‘행복둥지 만들기’ 지원 대상자와 그 가족 및 지인들이 함께 자리했다. 특히, 10명의 지원 대상자가 직접 지원받은 소감을 발표하며 3년간 진행된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생생한 변화와 감동의 여운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는 기존의 엄숙하고 딱딱한 보고회 형식을 탈피해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적에 맞게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삶의 긍정적 변화를 경험한 당사자들이 다양한 이웃들과 편안하게 어울리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한편, 2025년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의 자세한 결과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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