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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NCT 도영, 日 투어 4개 도시 7회 공연 전석 매진으로 화려한 피날레

  • 등록 2024.09.10 10:05:39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NCT 도영(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도쿄 공연을 끝으로 첫 일본 단독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024 DOYOUNG CONCERT [ Dear Youth, ] in JAPAN'(2024 도영 콘서트 [ 디어 유스, ] 인 재팬'은 6월 24~25일 요코하마, 26일 오사카, 8월 10~11일 나고야, 9월 7~8일 도쿄 등 일본 4개 도시에서 7회에 걸쳐 펼쳐졌으며,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 현지에서 굳건한 도영의 인기와 파워를 실감케 했다. 

 

특히 도쿄체육관 메인 아레나에서 열린 도쿄 공연은 전석 매진으로 1만 8천 관객을 동원했으며, 도영의 압도적인 가창력과 감성, 여유 있는 무대 매너, 공연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의 환호성이 어우러진 최고의 공연을 만날 수 있어 열띤 호응을 얻었다. 

 

도영은 이번 공연에서 '반딧불', '새봄의 노래', '나의 바다에게', '쉼표' 등 첫 솔로 앨범 수록곡 무대는 물론, 일본 발표곡 'Cry'(크라이), 나카시마 미카의 '눈의 꽃 (雪の華)', 아이묭의 '사랑을 전하고 싶다던가 (愛を伝えたいだとか)' 등 현지 팬들을 위해 준비한 스페셜 스테이지까지, 총 22곡의 다채로운 무대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일본 투어를 마무리하며 도영은 '시즈니 덕분에 첫 일본 투어를 잘 마칠 수 있었다. 여러분과 함께한 순간 오래도록 간직하며 언제나 변함없이 노래하고, 여러분께 힘이 될 수 있는 도영이 되겠다'라는 뭉클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도영은 9월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ICE BSD HALL 1에서 첫 아시아 투어 '2024 DOYOUNG CONCERT [ Dear Youth, ]'를 펼친다. 

 

 

“영등포구의회, 이해충돌행위 구의원 밝히고 징계해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시민연대 피플(대표 배기남, 이하 피플)은 지난 6일, 성명문을 통해 “영등포구의회는 행정사무감사 중 이해충돌행위를 한 구의원이 누군지 밝히고, 윤리특별위원회를 통해 해당 구의원을 징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2024년 영등포구 행정사무감사 회의록을 모니터링하던 중,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어떤 구의원이 감사를 받는 공무원에게 견적서를 주며 ‘이 업체에다 해라’라고 얘기한 내용을 확인했다”며 “이 내용은 이해충돌방지법에서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는 ‘수의계약 체결 행위’에 명백하게 해당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계속해서 “특히, 행정사무감사는 구의원이 행정권력을 감시하는 가장 강력한 권한을 행사하는 시기인데, 이런 시기에 감사를 받는 공무원에게 ‘수의계약 체결’을 강요한 행위는 더욱 심각한 사안”이라며 “이에 피플은 영등포구의회가 해당 발언을 한 구의원이 누구인지 명명백백하게 밝히고, 즉시 해당 구의원을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해 징계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아래는 성명 전문이다. 영등포구의회는 행정사무감사 중 이해충돌행위를 한 구의원이 누군지 밝혀라. 영등포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해당 구의원을 징계하라! “의원님들한테도

영등포장애인복지관, ‘장애인의 달’ 기념 보치아 대회 성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은 지난 4월 28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어울림 보치아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함께이룸장애인독립생활센터, 노원중증장애인독립생활센터 등 다양한 연대기관의 12팀(약 60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전략성과 협동이 요구되는 보치아 경기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오전 10시에 시작된 개회식에서는 대회 취지와 경기 규칙을 안내한 뒤 참가자 전원이 함께 시범경기를 펼쳐 분위기를 돋웠다. 이어진 토너먼트에서는 팀별로 뜨거운 승부가 펼쳐졌으며,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정밀한 샷을 놓고 박진감 넘치는 응원전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마음을 모아 잭(목표구)에 더 가까이 공을 던지기 위해 집중했다. 한 참가자는 “처음엔 어떻게 경기를 즐겨야 할지 막막했지만 이웃과 함께 공 하나에 집중하며, 마음이 어느 때보다도 편안해졌다”며 “경계를 넘어 진정한 어울림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장애인 당사자인 권모 씨는 “팀원들이 내 공을 응원해 주는 순간이 가장 뭉클했다”며 “승패보다 서로의 존재를 인정하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종환 관장은 “서로 다른 존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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