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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유미 한국청소년육성회 영등포지구회장, '한국청소년육성회 창립 60주년 기념'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 등록 2024.09.13 09:18:39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이유미 한국청소년육성회 영등포구지회장이 지난 11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로얄 컨벤션에서 열린 한국청소년육성회 창립 60주년 기념식에서 청소년 보호 및 선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창룡 한국청소년육성회 총재, 한창훈 경찰정 생활안전교통국장, 유흥수 전 경찰청장, 윤재옥(국민의힘)·박민규(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전국 지구회장과 회원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유미 회장은 소감을 통해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한 결과 큰 상을 받게 돼 어깨가 더욱 무겁다.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어른의 마땅한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자기 삶의 주인으로서 건강한 인격을 갖추고 살아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육성회는 1964년 9월 11일 창립된 이후, 서울을 중심으로 경기, 인천, 부산, 강원, 충남·북, 전·남북, 제주 등 전국 110개 지구회 10만여 명 회원으로 구성돼 학교폭력 예방,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 위기 청소년 선도 등의 활동과 장학사업을 전개해오고 있다.

 

구립영중작은복지센터, 1·3세대통합 공예 특강 ‘손잇사이’ 운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구립 영중작은복지센터(센터장 엄하나)는 세대 간 교류가 줄어들고 단절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서로 다른 세대가 자연스럽게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세대통합 특강 프로그램 ‘손잇사이: 손과 손 사이, 세대를 잇다’를 진행했다. ‘손잇사이’는 아동과 어르신이 서로 도와가며 함께 만들기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어르신 15명과 아동 15명, 총 30명의 참여자가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을 촉진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아동과 어르신들은 ▲원목 타일 쟁반 만들기 ▲글라스아트 도어벨 만들기 ▲라탄바구니 만들기 공예 활동을 함께 이어가며 점차 마음을 열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서로를 도우며, 따뜻하고 유쾌한 세대 간 교류의 장을 만들어갔다.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무언가를 손으로 만들어보는 경험도 좋았지만,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세대 간 정을 느낄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고 전했으며, 한 아동은 “처음 만난 할머니였지만 우리 할머니처럼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낯설지 않고 따뜻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립영중작은복지센터 관계자는 “서로 다른 세

구립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 ‘2025 양성평등기금사업’ 진행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구립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센터장 엄하나)는 지난 5월 8일부터 8월 7일까지 노년기 양성평등실현을 위한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무대, 함께라서 빛나’ 사업으로 함께 읽는 소리 ‘평등책방’, 우리 함께 만드는 행복한 하모니 ‘싱어게인(합창)’, 더불어 사는 소리 ‘어화세상,벗님네야(판소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5년 영등포구 양성평등기금사업은 문학, 음악 등 다양한 예술활동으로 ‘화합과 조화’로운 관계 속에서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양성평등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노년기의 의미있는 삶에 대한 탐색과 조화와 화합으로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재구성하면서 ▲양귀자의 모순, 김연숙의 나, 참 쓸모 있는 인간 등 문학 작품으로 우리 사회의 차별적 요소를 찾아 함께 이야기 나누며 주체적이고 존엄한 삶의 방식을 탐색하는 ‘평등책방’ 독서토론 ▲반딧불, 흰수염 고래, 걱정말아요 등 ‘조화와 화합’ 주제 ‘싱어게인’ 합창 발표회 ▲우리의 소리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타인의 소리에 집중하면서 자신의 목소리를 찾는 ‘어화세상, 벗님네야’ 판소리를 완성하면서 서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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