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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 구민의 날 기념 ‘안양천 힐링 걷기대회’ 성황리 개최

  • 등록 2024.09.29 11:09:18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 구민의 날 기념 ‘제31회 안양천 힐링 걷기대회’가 지난 9월 29일 오전 안양천 신정교 하부광장 육상트랙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영등포구육상연맹(회장 윤정용)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개회식 후 신정교에서 양평교까지 왕복 5km 구간의 아름다운 수변 경치를 자랑하는 안양천 하천변 보행로를 걸으며 가을 햇살과 바람을 느끼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호권 구청장, 정선희 구의회 의장,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 구의회 유승용 부의장, 이규선 운영위원장, 차인영 사회건설위원장, 신흥식·이성수·이순우·김지연·전승관·우경란 의원, 오성식 영등포구체육회장 등이 함께하며 관계자 및 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을 격려했다.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 임금체불 예방 위한 현장점검 실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지청장 송민선)은 지난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운영하며, 노무관리가 취약한 중소규모 사업장과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노동법 위반 여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강서구, 양천구, 영등포구에 소재한 30인 미만 사업장 11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근로감독관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임금 체불, 근로계약서 작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는데, 44개 사업장에서 총 64건의 임금 및 퇴직금 체불 사례가 적발됐고, 12억 7,400만 원에 달하는 체불액을 근로자에게 지급하도록 시정지시했다. 특히 근로감독관들은 사업장에 실효성있는 노무관리 방법에 대하여 지도하면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업체들에는 사업주 융자제도를 안내하며 체불 임금을 청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이번 점검 결과는 여전히 많은 사업장들이 노동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노무관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개정된 법 내용에 대한 지식 부족, 수당 계산 방식에 대한 미숙한 이해, 경영상의 어려움 등이 체불의 주요 원인으로 파악됐다. 실제로 점검을 받은 A사 대표는 “회계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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