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9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사회

영등포구스포츠클럽, 2024년 2차 탁구디비전리그 개최

  • 등록 2024.10.08 16:20:00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스포츠클럽은 지난 3일, 영등포구스포츠클럽 탁구장에서 2차 디비전리그를 개최했다.

 

탁구 디비전리그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지정스포츠클럽을 대상으로 대한체육회가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공모하여 진행하는 사업이다. 영등포구스포츠클럽은 특화프로그램으로 탁구종목의 자체 리그전 이외 서울 지역 내 지정스포츠클럽의 정기적인 교류를 강화하며 친목도모를 위하여 디비전리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디비전리그는 1차와 같은 형태로 마포스포츠클럽과 원팀이 되어 경기를 진행하였으며, 구별 대항 중심으로 한 경기에서 친목과 화합을 위해 무작위 추첨을 통해 팀을 구성했다. 경기력과 분위기는 다년간 실력과 친목을 다져온 두 클럽의 만남이라 완벽했다. 초면, 구면, 실력, 나이 관계없이 모두 함께 어울려 즐겁고 화목한 분위기에서 행사가 잘 진행됐다. 구로스포츠클럽과 광진스포츠클럽은 내부의 사정으로 참가하지 못했지만, 내년을 반드시 기약하며 서울권 스포츠클럽 교류에 적극 참여하기로 약속했다.

 

영스탁구장은 자체 적립금으로 설립한 시설로 전국의 지정스포츠클럽에서 모범적인 사업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고, 지역주민과 탁구 회원의 공동체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탁구 종목을 통해 몸이 건강해지고,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마음이 건강해지고, 동료 회원들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중요한 시설이자 구심점이 되고 있다.

 

 

또한, 영등포구스포츠클럽은 특화프로그램으로 탁구리그전과 더불어 축구 전문선수반의 스토브리그를 11월 9일(토)에 양평누리공원 축구장(1,2구장)에서 진행한다. 축구 스토브리그는 지정스포츠클럽의 전문선수반뿐만 아니라 서울과 경기지역의 16개팀 이상이 참가하는 리그전으로 3년째 진행하는 성공적인 사업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소진공 직원이 아버지 회사에 1억2천만원 부당대출…검찰 송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속 한 직원이 아버지가 운영하는 사업체에 1억원 넘는 정책자금을 부당 대출해준 사실이 적발됐다. 19일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이 소진공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직접대출 업무 담당 직원 A씨는 2020년 7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사적 이해관계를 신고하지 않고 세 차례에 걸쳐 1억2천만원을 대출해줬다. A씨는 아버지 회사 매출을 부풀리기 위해 사업체 두 곳이 마치 합병한 것처럼 서류를 조작했다. 이 과정에서 세금계산서를 급조해 발행했다가 취소한 뒤 취소하기 전 세금계산서를 매출 증빙자료로 제출했다. 이렇게 부당하게 실행된 대출금은 신청 목적인 스마트설비도입 자금 등이 아닌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을 창업하는 데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A씨 아버지가 소진공으로부터 대출받은 금액은 A씨가 직접 실행한 1억2천만원을 포함해 1억5천600만원으로 전액 상환하지 않아 부실채권이 돼 새출발기금에 매각됐다. 소진공은 A씨에게 면직 요청을 했으며, 업무상 배임과 사기, 조세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발했다. A씨의 상급자에게도 경고 조처를 내렸다. 경찰은 지난 4월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소진공 관계자는 "내부 모

"이상식 배우자 허위 학력" 명예훼손 50대 항소심서 감형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의원의 아내가 학력을 위조했다며 명예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50대 미술품 위탁판매업자가 항소심에서 벌금형으로 감형받았다. 이미지 확대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3부(김종기 고법판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명예훼손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월을 선고받은 A씨의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벌금 6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범행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300만∼400만원을 선고받고 항소한 2명의 항소는 기각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자기 잘못을 인정하고 있고 이 사건 범행이 선거 결과에 미친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피고인이 당심에 이르러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해 피해자가 피고인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판시했다. A씨 등은 지난해 3월 총선을 앞두고 당시 이상식 후보자가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선거사무소 앞에서 "후보자 배우자 B씨가 일본 와세다대학교를 졸업하지도 않았는데 마치 졸업한 것처럼 허위 학력을 내세워 활동한다"는 내용이 기재된 팻말을 들고 1인 시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그러나 B씨는 2014년 3월 와세다대학교를 졸업해 학사 학위를 받은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