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7 (일)

  • 구름조금동두천 16.8℃
  • 구름많음강릉 23.6℃
  • 구름많음서울 16.9℃
  • 구름많음대전 21.5℃
  • 흐림대구 24.1℃
  • 흐림울산 22.4℃
  • 구름많음광주 22.2℃
  • 흐림부산 18.4℃
  • 흐림고창 18.3℃
  • 제주 18.4℃
  • 구름많음강화 13.4℃
  • 구름많음보은 20.4℃
  • 흐림금산 21.8℃
  • 흐림강진군 19.6℃
  • 흐림경주시 24.5℃
  • 흐림거제 18.5℃
기상청 제공

사회

대림3동 제11회 은모랫길 다·현 어울한마당 행사 열려

  • 등록 2024.10.21 10:05:12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지난 19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대림3동 도신초등학교에서 제11회 은모랫길 다·현(다문화인·현지인) 어울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림3동 은모랫길 다·현 어울한마당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숙)가 주최하고, 영등포구, 대림3동 직능단체, 대림3동주민자치위원회가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김민석 국회의원, 황무섭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장,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김지향 서울시의원, 구의회 유승용 부의장, 나규환 명예구청장, 박정자 전 구의회 의장  등 내빈들도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어울한마당을 찾은 주민들과 소통했다.

 

지역 내 거주하는 다문화인, 현지인 등 주민 6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예절경연대회, 마을 노래자랑, 그림 그리기 대회, 도농교류 직거래장터, 먹거리 장터 및 프리마켓, 다양한 체험활동,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됐다.

 

 

 

도농교류 직거래장터에서는 전남 영광군 백수읍의 특산물인 고구마, 새우젓, 모시송편, 샤인머스켓, 사과대추, 표고버섯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으며, 먹거리 장터에서는 축제현장을 찾은 이들의 속을 든든하게 채울 수 있는 잔치국수, 호박죽, 순대, 김밥, 떡볶이 등을 판매했다.

 

또, 체험활동에서는 추억의 교복촬영, 캐리커처, 캘리그라피 등을 통해 축제를 찾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김영숙 위원장은 축제를 마친 후 소감을 통해 “올해에도 다문화·현지인들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자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체험활동과 부스를 통해 오늘 하루 즐겁고 신나는 축제를 보내셨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축제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힘써 주신 최채규 동장님을 비롯해 동 주민센터 직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해설있는 발레 보고 서커스 즐기고…어린이날 연휴 공연 풍성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다음 달 초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공연들이 열린다. 클래식으로 듣는 동요와 해설 있는 발레를 비롯해 서커스, 무용, 뮤지컬,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어린이 관객을 만난다. ◇ 친절한 공연…발레 '돈키호테'·대니 구 '클래식 버전 동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공연이 눈길을 끈다. M발레단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3일 소월아트홀에서 '돈키호테, 스위트'(SUITE)를 공연한다. 세르반테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발레 '돈키호테' 중 관객들이 좋아하는 장면을 골라 선보이는 무대다. 스페인풍의 화려한 춤과 유머러스한 연기가 특징이다. 아울러 해설을 추가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윤전일, 박지수, 황진성 등의 무용수가 무대를 꾸민다. 3∼5일에는 구미문화예술회관과 부천아트센터, 강동아트센터에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함께하는 가족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가 열린다. 이 공연은 '상어가족', '뿡뿡 응가 체조' 등 핑크퐁의 동요를 클래식으로 편곡해 들려주는 무대다. 사자왕의 생일 파티를 위해 뚜띠를 찾아가는 이야기 사이사이에 악기와 클래식의 개념을 알려주고 클래식 음악도 녹였다. 대니 구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