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9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사회

영등포구 안전보안관, 안전 문화 캠페인 실시

  • 등록 2024.11.01 11:27:18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 안전보안관(회장 김미순)은 지난 31일, 영등포역 앞 삼거리, 신세계백화점 앞에서 안전 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구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사고 없는 영등포 만들기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최호권 구청장과 김미순 회장을 비롯해 서연남 도시안전과장, 안전보안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생활 속 안전의식을 알리는 어깨띠를 착용한 후 피켓을 들고, 시민들에게 가을철 집중신고기간 홍보물(핫팩)과 안전수칙 준수 전단지를 배부하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영등포로터리 고가 철거 현장을 찾아 현장을 살피고,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에게도 안내 활동을 벌였다.

 

한편, 제4기 안전보안관 65명(남 12명, 여 53명)은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안전신문고 신고 독려, 봄철 재난·안전 위험 요인 집중신고제 안내 등의 활동을 펼친다.

 

정부합동대응팀 "캄보디아와 휴대폰 등 증거물 교류…수사 원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캄보디아에서 범죄에 가담했다가 구금된 한국인 64명을 국내로 송환한 정부 합동대응팀이 18일 캄보디아 당국과 협력을 강화해 범죄에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응팀 단장인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이날 항공편으로 귀국한 직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브리핑을 열고 "캄보디아 정부의 협조를 바탕으로 구금된 우리 국민 64명의 신속한 송환을 완료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단장은 "정부는 캄보디아 정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고, 합동 대응 TF(태스크포스)를 제도화해 앞으로 협력을 증진하는 데 합의했다"며 "앞으로 범죄 대응에 보다 신속하게 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그는 "이번 방문을 통해서 캄보디아 정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정부는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스캠 범죄 근절을 위해서 효과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이번에 송환된 한국인들의 범죄 혐의점을 수사할 계획이다. 이들은 지역별 관할 경찰관서로 압송돼 피해 사실 및 개별 범죄에 대해 조사받는다. 캄보디아 범죄 단지 내에서 마약 투약이 이뤄졌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은 송환된 한국인들에게 마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