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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통일공감 한마음 음악회’ 개최

  • 등록 2024.11.05 13:56:43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이영재)는 지난 10월 30일 오후 2시 영등포구 신길동 공군호텔 3층 그랜드볼룸홀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통일공감 한마음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와 21세기안보전략연구원(원장 강석승)이 공동 주관했으며,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영재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협의회에서 마련한 음악회에 자문위원 여러분들은 물론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참여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평화통일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먼저 통일공감 강연회에서는 강석승 원장이 ‘8·15 통일 독트린과 북한이탈주민’을 주제로, 이순실 대표(북한이탈주민)가 ‘한국 사회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하는 방법’ 주제로 각각 강연을 진행했다.

 

 

 

2부 한마음 음악회에서는 전자바이올리니스트 미나, 가수 쏘킴, 평양예술단의 수준 높은 연주와 노래 공연을 펼쳐 참석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했던 북한이탈주민들은 “오늘 음악회를 통해 고향에서의 추억을 떠올리게 됐다”고 전했다.

 

 

 

 

서울야외도서관, 9월 5일 하반기 운영 재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야외도서관(책읽는 서울광장, 광화문 책마당, 책읽는 맑은냇가)이 혹서기 휴장을 마치고 9월 5일부터 11월 2일까지 하반기 운영에 나선다. 9월 한 달간은 초가을 선선한 밤바람을 맞으며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야간도서관(16시~22시)으로 운영하고, 10월 하순부터는 날씨를 고려해 운영시간을 주간(11시~18시)으로 변경한다. 상반기 전체 방문객 중 11%가 외국인으로 나타난 만큼 하반기에는 다양한 국가와의 문화교류를 확대해 ‘세계인의 야외도서관’으로 거듭난다. 아일랜드, 페루, 중국, 이탈리아, 인도 등 5개국 대사관·문화원과 협력해 야외도서관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외관광객을 위한 서비스도 대폭 강화한다. 2천여 권의 외국어 도서를 추가로 비치하고, 한국 소설과 한국 영화 원작 소설의 번역서를 비치해 ‘K-문학’의 매력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서울의 다양한 명소와 관광 정보를 소개하는 외국어 도서를 선별한 ‘큐레이션 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야외도서관만의 특별한 배경음(사운드트랙)을 개발해 야외도서관의 브랜딩을 강화한다. 사운드울프와 협력해 서울광장의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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