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6 (목)

  • 맑음동두천 5.6℃
  • 구름조금강릉 2.2℃
  • 맑음서울 6.3℃
  • 맑음대전 4.5℃
  • 구름많음대구 4.5℃
  • 구름많음울산 3.8℃
  • 맑음광주 4.9℃
  • 구름많음부산 5.4℃
  • 맑음고창 2.1℃
  • 맑음제주 7.0℃
  • 맑음강화 5.0℃
  • 맑음보은 4.6℃
  • 맑음금산 4.8℃
  • 맑음강진군 5.0℃
  • 흐림경주시 4.2℃
  • 구름많음거제 6.6℃
기상청 제공

사회

영등포경찰서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청소년 유해업소 계도·계몽 할동 펼쳐

  • 등록 2024.11.15 10:50:29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경찰서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회장 김광규)는 202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된 14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청소년 취약성이 보이는 영등포역·시장 상업권 밀집지역 을 합동 순찰을 겸한 청소년 유해업소 계도·계몽 할동을 실시했다.

 

이번 계도·계몽 할동은 수능시험을 마친 청소년들이 인생의 중요한 고비인 수능이라는 심리적 중압감을 풀기 위해 자칫 탈선에 빠질 수 있는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강상문 경찰서장을 비롯해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이순우 고문, 김인기 운영위원장, 안향미 사무국장 외 지도위원 10명과 영등포경찰서 김광은 과장, 김용균 계장, SPO 임성준 경위, 양병윤·심성우 경사, 박종철·박민영 경장, 중앙지구대 임일택 순찰 3팀장 외 팀원들, 구청 아동청소년과 청소년팀 김성자 팀장과 팀원들, 청소년육성회 이유미 회장과 나계수 사무국장 외 회원들, 청소년자문단 등 50여 명은 2개조로 나뉘어 영등포역 일대 상업지역을 돌며 합동순찰과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캠페인에 앞서 강상문 서장은 “청소년 비행은 개인의 잘못이 아니라 복합적인 사회문제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회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바쁜 가운데에도 청소년들을 위한 사랑과 관심을 갖고 봉사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공군 "전투기 오폭은 조종사 좌표 입력 실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공군은 6일 경기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 일대에서 실시된 한미연합훈련 중 발생한 전투기 오폭 사고는 조종사의 표적 좌표 입력 실수 때문이라고 밝혔다. 공군 관계자는 이날 전투기 오폭 사고 관련 언론브리핑에서 "조종사가 비행 준비 과정에서 잘못된 좌표를 입력한 것으로 조종사 진술 등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실사격 훈련을 할 때 원래 좌표를 입력하고 육안으로 식별하는 과정도 있다"면서 "그게 제대로 이뤄졌는지 파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도 "지상에서든 공중에서든 좌표를 확인하는 절차가 있다. 그런데 이런 과정에서 실수한 것으로 현재 파악하고 있다"며 "공중에서도 추가로 확인한 상태에서 무장을 투하하는 절차도 마련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폭 사고는 KF-16 2대가 일반폭탄인 MK-82 각각 4발을 사격장에 투하하는 훈련 중에 발생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KF-16 2대가 동시에 오폭 사고를 일으킨 원인에 대해서는 "1번기가 좌표입력을 잘못했다"며 “2번기도 이어서 오폭한 원인에 대해선 공군이 더 확인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공군에 따르면 조종사는 비행 임무를 받은 뒤 출격에 앞서서 특정 기기에 표적 좌표를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