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9 (화)

  • 맑음동두천 13.5℃
  • 맑음강릉 15.6℃
  • 맑음서울 14.5℃
  • 맑음대전 13.4℃
  • 맑음대구 14.1℃
  • 맑음울산 14.7℃
  • 맑음광주 11.8℃
  • 구름조금부산 16.0℃
  • 맑음고창 11.9℃
  • 맑음제주 15.0℃
  • 맑음강화 13.6℃
  • 맑음보은 11.3℃
  • 맑음금산 12.1℃
  • 맑음강진군 13.2℃
  • 맑음경주시 14.3℃
  • 맑음거제 15.2℃
기상청 제공

사회

구립시니어행복발전센터 ‘배워서 남주는 2024년 통하리 동아리 성과공유회’ 개최

  • 등록 2024.11.29 16:36:25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구립시니어행복발전센터(센터장 김나희)는 2월부터 10월까지 ‘배워서 남주자’ 재능나눔 실천 성과를 발표하고 활동 우수사례 등 교류하는 ‘통(通)하리 동아리’ 성과공유회를 지난 15일, 개최했다.

 

영등포구 ‘통(通)하리 동아리’ 사업은 공통의 관심사와 재능을 나눌 수 있는 영등포구 지역주민 6인 이상의 모임 발굴 및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움직이는 커뮤니티(동아리) 모임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단순 친목이 아닌 동아리별 주제에 대한 학습과 실천을 목적으로 월1회 정기적인 나눔활동(어린이집, 키움센터, 데이케어센터 등)과 배워서 남주자 페스티벌 원정대 활동에 적극적인 총13개 동아리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림1동 어린이집의 축하공연과 감사 편지낭독 ▲동아리 활동영상 및 성과공유발표(땡큐베리 감상, 내곁에 항상, 상상 그이상, 우정 그이상, 기발한 발상) ▲미리 크리스마스(서로에게 산타가 되어주세요!) 선물 교환식 ▲레드&그린 베스트 드레스 수상 ▲2025년 동아리 사업설명회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올해는 특히, ‘종이접기, 보테니컬아트, 뇌건강트레이너, 마술동화구연, 보드게임, 펜드로잉, 뜨개홀릭, 책놀이, 캐리커쳐, 캘리그라피, 큐리오사이 등’ 13개 동아리(총 110명)와 함께 월1회 지역사회 나눔실천으로 지역사회 이웃(누적인원 2,037명)과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같은 생각,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과 교류하는 시간이 좋았다” “좋은 사람들과의 교류 속에서 배운 것을 익히고 나눔도 할 수 있어 중년의 삶이 훨씬 활기찼다”, ‘여러 방면에서 배우고 나누며 좋은 분들과 함께한 소중한 시간이었다“ 등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구립시니어행복발전센터 관계자는 “2월 첫 정기모임부터 시작해 월1회 나눔 활동실천, 배워서 남주자 페스티벌 원정대, 10월 성과공유회까지 배우고 탐색하고 교류하는 동아리 운영이 신중년 세대의 사회참여활동을 넓히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시니어행복발전센터는 동네방네 ‘배워서 남주자’를 실천하는 찾아가는 우리동네 영쌤 사업도 적극 펼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립시니어행복발전센터(02-2672-5079)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 지하철 日 173회 증회 등 버스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마련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오는 30일 쟁의행위를 예고한 가운데 서울시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수송 대책을 수립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28일 조합원 대상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서 쟁의행위안이 가결됨에 따라 29일 노사 간 마지막 협상이 결렬될 경우 노조는 30일부터 준법투쟁이나 파업에 나서게 된다. 서울시는 "임금 인상 정도에 대한 노사 입장차가 커 쟁의행위가 안전 운행이 아닌 전면 파업으로 진행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면서 "파업을 대비한 비상 수송대책을 미리 수립했으며, 모든 교통수단을 동원해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면 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서울시, 자치구, 버스조합은 비상 수송대책 본부를 구성해 24시간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서울교통공사, 서울시메트로 9호선, 우이신설도시철도, 남서울경전철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종합적인 수송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하철은 출퇴근 혼잡을 줄이고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1일 173회를 증회한다. 출퇴근 주요 혼잡시간을 현행보다 1시간 연장해 열차 투입을 늘리고, 지하철 막차도 익일 새벽 2시까지 연장해 심야 이동도 지원한다. 서울 25개 자치구에서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