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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립 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 영등포 신세계서울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24.12.12 12:50:30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구립 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센터장 김나희)와 신세계서울병원(병원장 서보경·이재민·정진화·김연호)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사회 내 어르신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와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지난 9일 신세계서울병원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어르신 대상 건강검진, 상담 서비스, 그리고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공동 운영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나희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신세계서울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동훈 행정원장은 “어르신들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자산이며, 그들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립 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어르신 복지 향상에 더욱 힘쓸 것이며,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구립 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는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만 5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취미, 여가 분야의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구립 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02-2038-8846)에서 가능하다.

 

또한, 신세계서울병원은 영등포역 6번 출구 앞 영등포우체국 건물 7층에 위치하며, 최신 의료 장비와 다양한 진료과, 전문 의료진을 갖춘 병원으로 건강 검진 등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신세계서울병원(1544-1180)에서 가능하다.

 

 

구립영중작은복지센터, 1·3세대통합 공예 특강 ‘손잇사이’ 운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구립 영중작은복지센터(센터장 엄하나)는 세대 간 교류가 줄어들고 단절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서로 다른 세대가 자연스럽게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세대통합 특강 프로그램 ‘손잇사이: 손과 손 사이, 세대를 잇다’를 진행했다. ‘손잇사이’는 아동과 어르신이 서로 도와가며 함께 만들기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어르신 15명과 아동 15명, 총 30명의 참여자가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을 촉진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아동과 어르신들은 ▲원목 타일 쟁반 만들기 ▲글라스아트 도어벨 만들기 ▲라탄바구니 만들기 공예 활동을 함께 이어가며 점차 마음을 열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서로를 도우며, 따뜻하고 유쾌한 세대 간 교류의 장을 만들어갔다.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무언가를 손으로 만들어보는 경험도 좋았지만,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세대 간 정을 느낄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고 전했으며, 한 아동은 “처음 만난 할머니였지만 우리 할머니처럼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낯설지 않고 따뜻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립영중작은복지센터 관계자는 “서로 다른 세

구립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 ‘2025 양성평등기금사업’ 진행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구립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센터장 엄하나)는 지난 5월 8일부터 8월 7일까지 노년기 양성평등실현을 위한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무대, 함께라서 빛나’ 사업으로 함께 읽는 소리 ‘평등책방’, 우리 함께 만드는 행복한 하모니 ‘싱어게인(합창)’, 더불어 사는 소리 ‘어화세상,벗님네야(판소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5년 영등포구 양성평등기금사업은 문학, 음악 등 다양한 예술활동으로 ‘화합과 조화’로운 관계 속에서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양성평등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노년기의 의미있는 삶에 대한 탐색과 조화와 화합으로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재구성하면서 ▲양귀자의 모순, 김연숙의 나, 참 쓸모 있는 인간 등 문학 작품으로 우리 사회의 차별적 요소를 찾아 함께 이야기 나누며 주체적이고 존엄한 삶의 방식을 탐색하는 ‘평등책방’ 독서토론 ▲반딧불, 흰수염 고래, 걱정말아요 등 ‘조화와 화합’ 주제 ‘싱어게인’ 합창 발표회 ▲우리의 소리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타인의 소리에 집중하면서 자신의 목소리를 찾는 ‘어화세상, 벗님네야’ 판소리를 완성하면서 서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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