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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길7동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및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 열려

  • 등록 2024.12.23 09:23:04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지난 12월 20일 오후 신길7동 주민센터 4층 강당에서 ‘신길7동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및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이 열렸다.

 

신길7동 주민센터와 신길7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인기)가 주관하고, 서준공영주식회사(대표 황학수)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이은경 신길7동장, 김인기 신길7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을 비롯해 구의회 양송이(행정위원장)·차인영(사회건설위원장)·우경란 의원 등 내빈과 관내 단체 관계자, 지도위원, 주민 200여 명이 함께했다.

 

정영진 개그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중앙국악연구소(대표 김묘섭)에서 가야금을 배우고 있는 청소년들의 재능기부 공연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현황보고 후 황학수 대표와 김연화 청소년지도협의회 지도위원의 장학금 1천만 원 기부 전달과 체육회(회장 윤승덕), 자원봉사회(회장 강봉완), 자율방범대(대장 배승희), 통장연합회(회장 윤은영), 신길7동 관내 단체 및 기업, 개인들의 릴레이 성금을 통해 따뜻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했다.

 

 

마지막으로 신길7동 청소년지도협의회의 활동 사업경과 보고 후 모범청소년으로 선정된 신길중학교 학생 10명과 관내 청소년 10명 등 총 20명에게 표창장과 장학금 50만 원씩을 각각 전달했다.

 

김인기 회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큰 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호정 시의회 의장,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 촉구 건의안’ 발의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서울시에만 과도한 의무 전출 부담을 강제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재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제11조 제2항 제3호는 서울시에만 특별시세의 10%를 교육비특별회계로 의무 전출하게 해 광역시‧경기(5%) 및 기타 도(3.6%)와 비교해 과도하고 불합리한 부담을 지우고 있다. 이번 건의안은 ▴헌법상 비례 및 평등 원칙에 따라 서울 10%의 과도한 의무 전출 구조 폐지 및 합리적 차등 원칙 적용과 ▴시‧도별 학령인구 감소 비율과 노령인구 증가 등을 고려해 지역별 변화에 따라 지방의회가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20% 범위 내에서 증감할 수 있는 자치입법 재량권(±20% 가감 조항)을 신설하는 것을 정부와 국회에 공식 요청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 의장은 “현행 차등 구조를 정당화했던 시‧도별 재정 환경도 이미 완전히 변했다”며 “일례로 올해 서울의 재정력지수는 1.032로 경기도(1.180)보다 낮고, 최근 5년간 재정수입 증가율 또한 서울 17.1%, 경기 35.3%로 큰 격차를 보인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 의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은 최근 국비보조사업(민생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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