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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민주평통 영등포구동우회, ‘2024년 송년회’ 개최

  • 등록 2024.12.30 14:24:46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동우회(이하 평우회, 회장 한천희)는 지난 27일, ‘2024년 송년회’를 가졌다.

 

평우회는 2009년에 결성된 지역 친목 단체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 자문위원을 한 번 이상 위촉받은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13·14·20기 영등포구협의회장을 역임한 한천희 회장이 이끌고 있다.

 

 

이날 행사는 경품행사와 만찬,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회원들의 직접투표로 진행된 올해의 우정상은 이용진 부회장이, 한 해 동안 가장 열심히 활동한 회원에게 주어지는 개미상은 손태희 회원이 수상했다.

 

한천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친목과 화합, 회원 간의 품위 있는 진정성 교류를 통해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을사년 새해에는 회원 모두의 가정에 축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외국인 이웃 겨울나기 동행 공로로 감사패 수상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미라)은 12월 24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제8회 첫겨울 나눌래옷 성과공유회’에서 외국인 이웃을 위한 겨울 외투 나눔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 수상은 남부교육지원청이 겨울 외투 나눔 캠페인 ‘첫겨울 나눌래옷’에 참여해, 이주배경 학생과 함께하는 나눔 실천을 통해 학생들의 시민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다문화 밀집 지역이라는 남부 관내의 특성을 반영한 포용·나눔 교육 모델을 제시한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이다. 구로·금천·영등포구로 이뤄진 남부 관내에는 학생 10명 중 1명이 이주배경 학생으로, 서울에서도 손꼽히는 다문화 밀집 지역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교육의 한계가 아닌 가능성으로 바라보고, 외국인 이웃의 겨울나기를 돕는 이번 캠페인을 학생들의 포용성과 나눔을 키우는 교육적 계기로 삼고자 했다. 이를 위해 남부교육지원청은 내일신문과 사단법인 밥일꿈이 주최하고 신한금융그룹이 후원하는 겨울 외투 나눔 캠페인 ‘첫겨울 나눌래옷’에서 관내 학교와 연계한 외투 기부를 체계적으로 추진했다. 각 학교 교무실에 외투 수거함을 비치하고, 학교에서 모인 외투를 교육지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우편고객센터, 내부 사내인증제도 도입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송관호)은 우편고객센터 상담직원의 전문역량 강화 및 동기부여 향상을 위해 고객센터 내부 사내인증제도를 도입했다. 본 인증제도는 국내우편, 국제우편을 거쳐 내부강사까지 3단계에 걸쳐 인증자격을 획득할 수 있는 제도로서, 2025년 12월 1단계인 국내우편 인증시험을 실시했다. 국내우편 인증은 국내우편의 의의, 우편물의 규격, 우편서비스별 이용방법 등 우편서비스 전반에 대한 업무지식을 평가하여 상담 전문 역량을 갖춘 인재라는 것을 인증해 주는 제도로서, 공정성 있는 시험을 통과한 17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23일 국내우편 인증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국내우편 인증에 합격한 황현신 대리는 “상담 업무를 하면서 시험을 준비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지만, 자료를 한 장씩 읽어가면서 그동안의 업무를 점검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국제우편 인증에도 도전해 더 나은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송관호 원장은 “자발적으로 지원해 준 직원에게 깊은 감사와 진심어린 축하를 보낸다”며 “우편고객센터 사내인증제도 도입을 통해 우편서비스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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