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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예금보험공사,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 수상

  • 등록 2025.01.09 14:22:24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9일, 예금보험공사(사장 유재훈)에 사회공헌활동 공로를 인정해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은 적십자 활동 재원 조성(누적 기부금품 1억 원 이상) 및 인도주의 정신 확산에 기여한 자에게 전수한다. 예금보험공사는 2013년부터 대한적십자사 활동에 동참해왔다.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뿐만 아니라 울진·삼척 산불과 같은 국가 재난 발생 시 기부금을 적십자에 전달해 2024년 말 누적 기부금품액은 약 1억2천만 원이다.

 

지난 8일 서울 중구 적십자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 전수식에서 예금보험공사 문형욱 상임이사는 “꾸준히 진행해 온 사회공헌활동이 명예대장 수상을 통해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에서 추진하는 재난구호, 소외계층 지원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하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종술 적십자 사무총장은 “기부는 도움이 절실한 취약계층에 희망과 용기를 전해주는 큰 힘”이라며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협력으로 나눔의 가치를 확산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한편, 예금보험공사는 ‘행복예감(豫感)’이라는 사회공헌활동 브랜드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금 등으로 마련된 기금을 바탕으로 환경보호, 농어촌 동반, 이웃사랑, 지역 공감의 총 4개 영역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부터는 소외계층 후원의 범위를 확장하여 상생협력으로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한 사회적 책임 이행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군 "전투기 오폭은 조종사 좌표 입력 실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공군은 6일 경기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 일대에서 실시된 한미연합훈련 중 발생한 전투기 오폭 사고는 조종사의 표적 좌표 입력 실수 때문이라고 밝혔다. 공군 관계자는 이날 전투기 오폭 사고 관련 언론브리핑에서 "조종사가 비행 준비 과정에서 잘못된 좌표를 입력한 것으로 조종사 진술 등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실사격 훈련을 할 때 원래 좌표를 입력하고 육안으로 식별하는 과정도 있다"면서 "그게 제대로 이뤄졌는지 파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도 "지상에서든 공중에서든 좌표를 확인하는 절차가 있다. 그런데 이런 과정에서 실수한 것으로 현재 파악하고 있다"며 "공중에서도 추가로 확인한 상태에서 무장을 투하하는 절차도 마련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폭 사고는 KF-16 2대가 일반폭탄인 MK-82 각각 4발을 사격장에 투하하는 훈련 중에 발생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KF-16 2대가 동시에 오폭 사고를 일으킨 원인에 대해서는 "1번기가 좌표입력을 잘못했다"며 “2번기도 이어서 오폭한 원인에 대해선 공군이 더 확인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공군에 따르면 조종사는 비행 임무를 받은 뒤 출격에 앞서서 특정 기기에 표적 좌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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