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25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중부권 광역수사대인 서울지방병무청과 관할 현장청 4곳의 특사경 전원이 병역 면탈 및 병역 기피자 수사 실적을 제고하고 긴밀한 업무협업을 위해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7월 17일자로 시행된 병무청 특별사법경찰의 기피자 직접 수사에 대한 성과 공유와 향후 추진방향 및 다양한 병역면탈 사건에 대한 효율적인 수사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병역면탈 사건해결의 중심에 있는 중부권 광역수사대의 역할과 입지를 강화하고 현장청과의 확고한 공조와 촘촘한협업기반을 마련하여 병역면탈 예방과 단속강화로 공정한 병역이행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