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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유튜버 김작가TV 김도윤 기부자, 서울 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1억 원 기부로 경제적 어려움 겪는 아동·청소년에게 희망 선물

  • 등록 2025.03.11 14:17:25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서울 사랑의열매)는 자기계발 및 재테크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유튜버이자 작가로 활동하는 김작가TV 김도윤 기부자가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가입하며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도윤 기부자는 대학 시절과 사회 초년생 시절 겪었던 어려움을 바탕으로, 성공 이후 받은 사회적 혜택을 다시 환원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

 

사랑의열매 명예의전당에서 진행된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에서 그는 “성공한 사람들에게 배우고 성장하면서 사회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이제는 받은 사랑을 어려운 학생들에게 돌려주고 싶다”고 가입 소감을 전했다.

 

신혜영 사무처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도윤 기부자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본인의 노력과 성취를 사회와 나누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기부를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에게 큰 희망이 전달될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장학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시, 11월 1일 진접차량기지 철도종합시험운행 개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진접차량기지의 안전성과 운행 체계를 점검하는 철도종합시험운행에 들어간다. 철도종합시험운행은 새로 건설된 철도시설의 성능과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절차로,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마지막 단계다. 진접차량기지는 2026년 6월 개통을 목표로, 최대 52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 일원에 조성되는 시설이다. 주요 시설로는 유치선 36선, 종합관리동, 검수고 등 건축물 14동과 전차선·송변전·신호설비 등이 있다. 이번 시험운행은 철도안전법에 따라 새로 건설된 노선이나 시설을 실제 운행에 투입하기 전 반드시 거쳐야 하는 절차로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교통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시설별 단계적 점검을 진행한다. 첫 단계인 ‘공종별시험’에서는 궤도·전력·신호·통신 등 분야별로 시공 품질과 안전 성능을 세밀하게 점검한다. 이후 ‘영업시운전’ 단계에서는 영업상태를 가정해 열차운행계획에 따라 열차를 투입하고, 운전·관제·유지보수 등 철도 종사자의 업무 수행과 시스템 간 연동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영업시운전’이 완료되면 국토교통부

허훈 시의원, 시 차원의 아동 유괴 예방·방지 교육 시행 근거 마련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은 17일, 서울시 차원에서 어린이 실종과 유괴 예방·방지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서울특별시 어린이 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약취·유인 사건이 4년 새 1.6배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약취·유인 수는 2020년 78건에서 2024년 130건으로 증가세를 보였으며 특히 이 중 절반이 수도권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 8월 서대문구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는 초등학생에게 차량으로 접근해 유인을 시도한 20대 남성 3명이 경찰에 붙잡혔으며 9월에는 광명시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납치하려고 한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현행 조례는 어린이 안전 보장을 위해 어린이 안전보장을 위한 기본방향 및 추진목표, 분야별 지원방안 등을 담은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지만 어린이 안전교육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개정안에는 서울시가 어린이집, 학교 등 소속 기관장과 협의 하에 실종과 유괴 예방·방지 교육 등 각종 안전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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