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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반려견순찰대 1,449팀 운영

  • 등록 2025.05.27 14:46:13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자치경찰위원회는 주민 안전을 지키는 ‘서울 반려견 순찰대’ 1,449개 팀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반려견 순찰대는 2022년 64개 팀으로 시작, 지난해에는 1,704개 팀이 총 8만7,411회 순찰을 했다. 112 신고, 120 신고 등 동네 범죄나 생활 위험 요소를 발견했다.

 

올해 새로 선발된 296개 팀은 최근 범죄 예방 역량 교육과 실습 순찰을 마치고, 범죄 취약 지역을 살펴보고 위험 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역할을 맡고 있다.

 

오는 7월에는 반려견 순찰대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이용표 서울시자치경찰위원장은 “서울 반려견 순찰대는서울시가 처음 도입해 전국으로 확산, 정착된 대표적인 주민 참여형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도하는 치안 활동으로 시민들의 일상과 행복을 지겠다”고 말했다.

김동욱 시의원, ‘안심 웨딩 준비’ 위한 소비자 보호 조례 전국 최초 발의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는 결혼준비대행업의 소비자 피해를 줄이고 건전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 서울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은 결혼준비 과정에서의 정보 비대칭, 계약 절차 불투명, 환불 기준 부재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결혼준비대행업 관리 및 소비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결혼준비를 전문업체에 맡기는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관련 시장의 불공정한 거래 관행과 소비자 피해가 지속되고 있음에 따른 것이다. 특히, 웨딩컨설팅을 비롯한 다양한 결혼 관련 서비스가 패키지 형태로 제공되는 특성상 계약 불이행, 환불 분쟁 등의 문제가 복합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김동욱 시의원은 “결혼은 인생의 중대한 전환점이지만, 준비 과정에서 예기치 못한 피해를 겪는 시민들이 적지 않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서울시가 결혼준비대행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소비자 보호를 위한 기준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에는 결혼준비대행업의 정의를 법적으로 명확히 하고, 표준계약서를 도입해 계약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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