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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거주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동참 활동 지원… 1인 최대 480만 원

  • 등록 2025.06.23 09:57:15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는 시설 장애인이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자기 결정권을 확보하고 나아가 취업 등 자립 역량을 기르는 ‘거주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동참 활동 지원 시범사업’을 이어간다고 지난 6월 22일 밝혔다.

 

시가 지난해부터 진행한 이 사업은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에게 일정 금액을 지원해 주고 개인별 관심사에 따라 필요한 곳에 지원금을 자율적으로 쓰게 하는 방식이다.

 

시는 지난해 시설 24곳에 거주 중인 장애인 218명에게 1인당 최대 240만 원을 지원했다. 지원금은 사회생활 활동, 학습·교육 활동, 취업·창업 활동, 건강·안전 관리 등에 쓰였다. 참가자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7점이었다고 시는 밝혔다.

 

올해부터는 지원 인원을 줄이는 대신 1인당 지원 금액을 최대 480만 원으로 높였다. 지원 분야는 사회생활, 경제활동, 교육활동, 의사소통·관계 개선 4개 영역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본인이 거주하는 시설 담당자와 함께 개인 맞춤형 개별 지원 서비스 계획서를 작성해 7월 4일까지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제출하면 된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가 계획서 심사와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와 금액을 확정한다. 지원금이 단순한 의식주나 도박, 술, 담배와 관련되어 있을 경우 심의를 통과하지 못한다.

 

시는 오는 2028년까지 시범사업을 이어간 뒤 그 결과를 반영해 향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서울시, 거주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동참 활동 지원… 1인 최대 480만 원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는 시설 장애인이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자기 결정권을 확보하고 나아가 취업 등 자립 역량을 기르는 ‘거주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동참 활동 지원 시범사업’을 이어간다고 지난 6월 22일 밝혔다. 시가 지난해부터 진행한 이 사업은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에게 일정 금액을 지원해 주고 개인별 관심사에 따라 필요한 곳에 지원금을 자율적으로 쓰게 하는 방식이다. 시는 지난해 시설 24곳에 거주 중인 장애인 218명에게 1인당 최대 240만 원을 지원했다. 지원금은 사회생활 활동, 학습·교육 활동, 취업·창업 활동, 건강·안전 관리 등에 쓰였다. 참가자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7점이었다고 시는 밝혔다. 올해부터는 지원 인원을 줄이는 대신 1인당 지원 금액을 최대 480만 원으로 높였다. 지원 분야는 사회생활, 경제활동, 교육활동, 의사소통·관계 개선 4개 영역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본인이 거주하는 시설 담당자와 함께 개인 맞춤형 개별 지원 서비스 계획서를 작성해 7월 4일까지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제출하면 된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가 계획서 심사와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와 금액을 확정한다. 지원금이 단순한 의식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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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산업기능요원은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된 업체에서 일정기간 근무하면서 병역의무를 이행할 수 있는 제도이다. 특히, 보충역 병역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로서 공업, 에너지산업 업종의 제조·생산 분야에서 근무하는 경우 기술·자격이 없어도 산업기능요원 편입이 가능하다. 이러한 보충역 산업기능요원 제도를 활용해, 병역지정업체에서 병역의무를 이행하며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있는 청년이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주인공은 영창실리콘(주)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성실히 근무하고 있는 양희태(23세) 사원이다. 서울시 금천구에 있는 영창실리콘(주)은 1986년 설립됐으며, 특수전선, 케이블 분야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기업이다. 2000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어, 현재 3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 중이다. 양희태 사원은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을 이행한 사촌 형의 권유로 산업기능요원제도를 알게 되었으며 미리 사회 경험을 해 볼 수 있고, 경제적 자립에도 도움이 될 수 있어 산업기능요원에 지원했다고 했다. 입사 초기에는 업무가 생소해 어려움이 있었으나, 팀장님과 부서원들이 친절하게 지도해주어 지금은 원료생산, 제품생산, 포장업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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